사회
주불은 잡았지만...여전한 재발화 우려
옥민지
입력 : 2026.01.22 17:42
조회수 :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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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밤 시작된 부산 기장군 청강리 야산 산불은 오늘 낮 큰 불이 잡히면서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재발화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옥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산 능선을 따라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 밤 8시쯤 시작된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대형 산불로 확산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18개 면적인 13ha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박혜원/산불 목격자/"컴퓨터나 막 다 챙기면서 계속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회사까지 번지면 어떡하지 걱정도 많았었고..."
산림당국은 인력 450여 명을 투입해 밤새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섰습니다.
산불 현장입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 17대가 투입돼 집중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산 곳곳에 여전히 잔불씨가 남아 있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14시간여 진화 작업 끝에 큰 불이 잡히면서, 소방과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잔불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강상식/기장소방서장/"헬기 공중 진화가 마치고 나면은 지상 잔불 요원들이 투입되서 잔불 진화 예정입니다. 화재 완전 진압 후에 화재 원인은 세밀하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낙엽 사이 숨어있던 잔불이 바람을 타고 다시금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2년 금정구 아홉산 산불 발생 당시에도, 숨어있던 불씨로 인해 세 차례 넘게 산불이 재발화했습니다.
소방의 완진 선언 이후에도 한 차례 다시 불이 확산되며 열흘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종근/산림청 대변인/"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에는 건조와 강풍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 전역에 며칠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씨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어제 밤 시작된 부산 기장군 청강리 야산 산불은 오늘 낮 큰 불이 잡히면서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탓에 재발화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옥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산 능선을 따라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 밤 8시쯤 시작된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대형 산불로 확산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18개 면적인 13ha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박혜원/산불 목격자/"컴퓨터나 막 다 챙기면서 계속 잠을 못 잤던 것 같아요. 회사까지 번지면 어떡하지 걱정도 많았었고..."
산림당국은 인력 450여 명을 투입해 밤새 산불 확산 저지에 나섰습니다.
산불 현장입니다. 날이 밝으면서 헬기 17대가 투입돼 집중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산 곳곳에 여전히 잔불씨가 남아 있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14시간여 진화 작업 끝에 큰 불이 잡히면서, 소방과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잔불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강상식/기장소방서장/"헬기 공중 진화가 마치고 나면은 지상 잔불 요원들이 투입되서 잔불 진화 예정입니다. 화재 완전 진압 후에 화재 원인은 세밀하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낙엽 사이 숨어있던 잔불이 바람을 타고 다시금 확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2년 금정구 아홉산 산불 발생 당시에도, 숨어있던 불씨로 인해 세 차례 넘게 산불이 재발화했습니다.
소방의 완진 선언 이후에도 한 차례 다시 불이 확산되며 열흘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종근/산림청 대변인/"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에는 건조와 강풍 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 전역에 며칠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씨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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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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