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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여자농구 올스타 개최 부산 들썩

김민성 입력 : 2026.01.04 19:05
조회수 : 432
[앵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6년만에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몰린 팬들의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는데요,

올스타전 MVP와 득점상, 3점슛 콘테스트를 모두 부산 연고의 BNK썸 선수들이 싹쓸이하며 맹활약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플래카드와 굿즈를 챙긴 팬들이 들뜬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섭니다.

"6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별들의 잔치에 사직실내체육관 1, 2층 관중석은 전국에서 온 농구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올스타전 역대 최다 관중인 5천7백 여 명이 몰려, 여자 프로농구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정민옥, 김동호/충남 아산/"7시에 출발해서 11시 반 정도에 도착해서. 오늘은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친선경기인 만큼 재미 있게..."}

출전 선수 20명은 입장과 함께 K-POP 댄스 등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시투에 나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전준우 선수는 6번째 시도만에 골망을 흔들며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본 경기에서는 부산 연고 BNK썸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팀 포니블이 팀 유니블을 100대 89로 제압했습니다.

코트를 지배한 건 팀 포니블로 뛴 BNK썸의 변소정이었습니다.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득점을 올린 변소정은 승부처마다 3점슛을 꽂아넣으며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이 생애 첫 출전인 변소정은 득정상과 함께 올스타 MVP로도 뽑혀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변소정/BNK썸 선수/"올스타가 처음이라서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렇게 그냥 하다 보니까 다들 조금 좋게 봐주셔서 그런 게 아닐까."}

메인 이벤트인 3점슛 콘테스트에서도 BNK썸 이소희가 역대 최다 우승자 강이슬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소희/BNK썸 선수/"제 홈인데 많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우승했다고 생각하고..."}

축제를 즐긴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0일 정규리그 일정을 재개합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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