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통합 미룬 부산·경남, 무엇을 놓쳤나
길재섭
입력 : 2026.02.25 20:59
조회수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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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과 경남이 행정통합을 미룬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의 특별법을 보면 부산경남으로서는 아쉬운 대목이 많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인공지능 도시 실증지구 지정,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정,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 모빌리티 미래도시 조성.
이 조항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특별시가 추진하고 정부에 건의하면 정부가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한 가지만 얻어내기도 어려운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육성책을 광주전남은 행정통합으로 한꺼번에 해결했습니다.
관광 분야에서 통합특별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사전협의 없이 관광특구를 지정, 취소,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G20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의 개최지로 통합특별시를 지정할 수 있게 해 국제행사 유치도 지원합니다.
특별시장이 첨단의료권 글로벌 의료관광특구를 지정할 수 있어 전남에는 대학병원 설립이 곧바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섬 발전 촉진을 위한 유인도서 개발 특례와 농어촌 개발, 푸드테크 개발 전략도 담겼습니다.
부산과 경남이 추진하는 여러 특별법들과 비슷한 내용도 많습니다.
행정통합은 그동안 20조 원이라는 지원금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정부지원금 외에도 광주전남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앞으로 치고 나갈 큰 기회를 얻었습니다.
권한 이양 등은 행정통합 이후에도 계속 추진할 수 있다는 전략입니다.
(김원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신안)/재정지원을 확대해 간다는 측면 취지를 담는 것 정도로 양해를 구했고, 그 이후에 우리가 개정안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풀어가는 것으로...)
부산경남이 자치권과 재정권 등의 보장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행정통합을 미룬 가운데, 광주전남은 미래산업 유치 등 많은 경쟁에서 날개를 달고 앞서갈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화면제공: KBC
CG: 이선연
부산과 경남이 행정통합을 미룬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특별시의 특별법을 보면 부산경남으로서는 아쉬운 대목이 많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인공지능 도시 실증지구 지정,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지정, 항공우주산업 특화단지 지정, 모빌리티 미래도시 조성.
이 조항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특별시가 추진하고 정부에 건의하면 정부가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
한 가지만 얻어내기도 어려운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육성책을 광주전남은 행정통합으로 한꺼번에 해결했습니다.
관광 분야에서 통합특별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사전협의 없이 관광특구를 지정, 취소,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G20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의 개최지로 통합특별시를 지정할 수 있게 해 국제행사 유치도 지원합니다.
특별시장이 첨단의료권 글로벌 의료관광특구를 지정할 수 있어 전남에는 대학병원 설립이 곧바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섬 발전 촉진을 위한 유인도서 개발 특례와 농어촌 개발, 푸드테크 개발 전략도 담겼습니다.
부산과 경남이 추진하는 여러 특별법들과 비슷한 내용도 많습니다.
행정통합은 그동안 20조 원이라는 지원금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하지만 정부지원금 외에도 광주전남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앞으로 치고 나갈 큰 기회를 얻었습니다.
권한 이양 등은 행정통합 이후에도 계속 추진할 수 있다는 전략입니다.
(김원이/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신안)/재정지원을 확대해 간다는 측면 취지를 담는 것 정도로 양해를 구했고, 그 이후에 우리가 개정안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풀어가는 것으로...)
부산경남이 자치권과 재정권 등의 보장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으로 행정통합을 미룬 가운데, 광주전남은 미래산업 유치 등 많은 경쟁에서 날개를 달고 앞서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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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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