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하무인 쿠팡, 지역 정치권도 성토
길재섭
입력 : 2026.01.02 17:39
조회수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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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쿠팡의 대응이 지역 소비자들의 공분을 키우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도 성토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돈을 벌면 국내 법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쿠팡에서 일하다 지난 2020년 숨진 고 장덕준 씨의 근로계약서가 2023년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에는 '단시간 근로자'였으나 2023년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는 '일용직 근로자'로 바뀌고 상·하차 업무도 추가됐다는 주장입니다.
장 씨의 과로사는 근로복지공단도 인정했지만, 쿠팡은 이러한 사실을 숨기려 했습니다.
정혜경/진보당 국회의원/미국인, 미국 기업이라도 한국에서 돈을 벌었으면 한국식으로 책임져야 합니다. 정부와 국회부터 단호하게 조치해 나가야 합니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지난해 국감부터 쿠팡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습니다.
노동자와 입점 업체들 위에서 다양한 갑질을 저질러 왔다는 내용입니다.
박상웅/국민의힘 국회의원/"입점 업체들에 대한 납품가의 정산을 지연해서 상대적으로 상당한 시간을 끈 뒤에 지불이 되고 있습니다. 또 광고를 강제로 하고 있습니다."
박상웅 의원은 국정감사 지적을 토대로 법률 개정에도 나섰습니다.
이 개정안은 판매대금 지급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광고를 위한 '판매장려금'의 부담 한도를 시행령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SNS를 통해 쿠팡에 대한 국정감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야 공조에 나섰습니다.
쿠팡의 외국인 대표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동문서답으로 시간을 끄는 등 지역 소비자들은 물론 국민들의 공분을 자초했습니다.
쿠팡의 행태에 대한 지역 의원들의 지적과 성토가 잇따르는 가운데, 쿠팡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쿠팡의 대응이 지역 소비자들의 공분을 키우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도 성토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돈을 벌면 국내 법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쿠팡에서 일하다 지난 2020년 숨진 고 장덕준 씨의 근로계약서가 2023년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에는 '단시간 근로자'였으나 2023년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는 '일용직 근로자'로 바뀌고 상·하차 업무도 추가됐다는 주장입니다.
장 씨의 과로사는 근로복지공단도 인정했지만, 쿠팡은 이러한 사실을 숨기려 했습니다.
정혜경/진보당 국회의원/미국인, 미국 기업이라도 한국에서 돈을 벌었으면 한국식으로 책임져야 합니다. 정부와 국회부터 단호하게 조치해 나가야 합니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지난해 국감부터 쿠팡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습니다.
노동자와 입점 업체들 위에서 다양한 갑질을 저질러 왔다는 내용입니다.
박상웅/국민의힘 국회의원/"입점 업체들에 대한 납품가의 정산을 지연해서 상대적으로 상당한 시간을 끈 뒤에 지불이 되고 있습니다. 또 광고를 강제로 하고 있습니다."
박상웅 의원은 국정감사 지적을 토대로 법률 개정에도 나섰습니다.
이 개정안은 판매대금 지급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광고를 위한 '판매장려금'의 부담 한도를 시행령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국회 과방위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SNS를 통해 쿠팡에 대한 국정감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야 공조에 나섰습니다.
쿠팡의 외국인 대표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동문서답으로 시간을 끄는 등 지역 소비자들은 물론 국민들의 공분을 자초했습니다.
쿠팡의 행태에 대한 지역 의원들의 지적과 성토가 잇따르는 가운데, 쿠팡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은 새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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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이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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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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