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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지방선거 화약고 낙동강벨트 민심 어디로

주우진 입력 : 2026.01.01 20:54
조회수 : 144
<앵커>
KNN이 마련한 신년기획 보도입니다.

매 선거때마다 여야가 접전을 벌였던 낙동강벨트 지역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화약고가 될 전망입니다.

치열한 공천과 공약 경쟁을 예고했는데 부산 낙동강벨트 지역 현역 기초단체장들의 사법 리스크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우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여야가 사활을 걸 PK지역 승부처는 낙동강벨트입니다.

부산의 정치 무게중심도 낙동강벨트에 쏠려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외에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전재수, 김도읍, 조경태 국회의원 등 여야의 시장 후보군 다수가 낙동강벨트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압승을 거둔 2018년 지방선거 재현을 꿈꾸는 민주당은 이번에도 낙동강벨트에서 바람이 불어 주길 기대합니다.

박영미/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장 "해수부 이전을 보고서 기대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력으로 우리 부산 경제를 또 민생을 실행해낼 수 있는 후보들을 내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시장부터 지방의원까지, 지방권력을 장악한 국민의힘은 낙동강벨트의 민심이 이전과는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이성권/국민의힘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 "양 정당이 비슷한 초박빙 상태이고 무당층들이 많이 늘어나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인물 이 두가지 무기로 호소를 할 생각입니다."

양당 모두 관건은 인물입니다.

김갑열/부산시 구포동 "첫째 능력이고 그 다음에 시민들 잘 살게 하는 것 그것 밖에 없죠 뭐"

"낙동강벨트 부산 4곳의 현역 기초단체장들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거나 비위의혹을 받고 있어, 선거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됩니다."

오태원 북구청장과 김형찬 강서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고,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전 정보를 취득해 주택을 매입한 혐의로 당에서 제명됐습니다.

민주당은 부정부패 메시지로 공세를, 국민의힘은 쇄신의 이미지로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남 낙동강벨트의 핵심인 김해에는 민주당 민홍철 국회의원의 시장후보 차출설까지 흘러나오는 등 양당의 공천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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