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듀 2025, 부산 용두산*광안리 등 구름 인파
김민성
입력 : 2025.12.31 20:50
조회수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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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 해 울고 또 웃었던 2025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몇 시간 뒤면 2026년 병오년이 시작되는데요. 부산경남 곳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타종식이 열리는 부산 용두산공원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부산 용두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3시간쯤 뒤면 2025년이 역사 속에 저물고 2026년 병오년이 시작됩니다.
이곳 용두산공원에선 자정을 기해 새해 맞이 부산 시민 타종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용두산공원에는 오후 6시부터 사전 행사인 포토존과 새해 다짐 적기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새해를 기다리며 저마다의 소망과 포부들을 새겼습니다.
문민숙·최윤지/부산 신선동/"아이들이 둘 다 쌍둥이인데 말띠거든요. 그래서 더 의미가 있고 올해 2025년에도 잘 지낸 것처럼 2026년에도 잘 지낼 거라고 믿고..."
송혜주·안지민/서울 은평구/"2026년에는 취업도 잘하고 졸업 잘하고 스트레스 많이 안 받고 2026년 한해도 저희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종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한 주요 기관장 5명과 해양수산부 직원 등 시민대표 16명이 참가합니다.
부산시는 밀집 사고에 대비해 용두산공원 입장객을 7천명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 막차 시간도 새벽 1시 이후로 연장됩니다.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행사는 광안리 해변에서도 열립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선 카운트다운에 맞춰 드론 2천5백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잊지 못할 새해의 첫 순간을 선사합니다.
경찰과 수영구는 7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5백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습니다.
경남에선 창원대종각과 양산대종 종각 등 주요 지역에서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립니다.
새해 일출은 양산 천성산 정상에서 가장 빨리 볼 수 있습니다.
천성산 정상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곳으로, 양산시는 일출전망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7시 30분 이후, 부산경남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박서아
올 한 해 울고 또 웃었던 2025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몇 시간 뒤면 2026년 병오년이 시작되는데요. 부산경남 곳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타종식이 열리는 부산 용두산공원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부산 용두산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3시간쯤 뒤면 2025년이 역사 속에 저물고 2026년 병오년이 시작됩니다.
이곳 용두산공원에선 자정을 기해 새해 맞이 부산 시민 타종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용두산공원에는 오후 6시부터 사전 행사인 포토존과 새해 다짐 적기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새해를 기다리며 저마다의 소망과 포부들을 새겼습니다.
문민숙·최윤지/부산 신선동/"아이들이 둘 다 쌍둥이인데 말띠거든요. 그래서 더 의미가 있고 올해 2025년에도 잘 지낸 것처럼 2026년에도 잘 지낼 거라고 믿고..."
송혜주·안지민/서울 은평구/"2026년에는 취업도 잘하고 졸업 잘하고 스트레스 많이 안 받고 2026년 한해도 저희 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종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한 주요 기관장 5명과 해양수산부 직원 등 시민대표 16명이 참가합니다.
부산시는 밀집 사고에 대비해 용두산공원 입장객을 7천명으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 막차 시간도 새벽 1시 이후로 연장됩니다.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행사는 광안리 해변에서도 열립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선 카운트다운에 맞춰 드론 2천5백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잊지 못할 새해의 첫 순간을 선사합니다.
경찰과 수영구는 7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5백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습니다.
경남에선 창원대종각과 양산대종 종각 등 주요 지역에서 제야의 종 행사가 열립니다.
새해 일출은 양산 천성산 정상에서 가장 빨리 볼 수 있습니다.
천성산 정상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일출이 가장 빠른 곳으로, 양산시는 일출전망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7시 30분 이후, 부산경남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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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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