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응급실 뺑뺑이' 10세 여아 병원 12곳 수용 거절

이민재 입력 : 2025.12.16 21:04
조회수 : 210

부산에서 의식 저하증상을 보인 10살 여아가 1시간여 동안 구급차에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돈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여아는 어제 아침 10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감기증상으로 수액을 맞다가 의식저하와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 119로 신고를 했습니다.

구급대가 응급실 수배를 위해 병원 12곳에 연락을 취했지만 수용이 거절됐고, 1시간 20분여 만에 3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