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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40대 탈북민 사망...며칠 뒤 매형도 스스로 목숨 끊어

이민재 입력 : 2025.12.04 19:14
조회수 : 58
부산 기장경찰서는
40대 탈북민 A씨가 누나 부부 집에서 목이 졸려 숨진 데 이어 며칠 뒤
매형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년 전 누나와 함께 탈북한 A씨는
지난 8월 29일 오후 8시쯤
부산 기장군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며칠 뒤 A씨의 매형도
차량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서 평소 누나가 먹던
수면제 성분과 동일한 약물이 검출됐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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