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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현태 전 남해군수 출판기념회 열어

길재섭 입력 : 2025.11.26 17:33
조회수 : 17
정현태 전 남해군수가 본인의 정치적 유배생활을 서술한 '파란장미의 부활'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 정현태 전 남해군수는 10년 전 부인에게 상품권을 건넸다고 증언한 사업자가 뒤늦게 거짓 진술이었다고 밝힌 사실과 정치활동이 중단됐던 삶을 담담히 밝혔습니다.

또 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정 전 군수의 자작시 낭송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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