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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절집 말씀
박정은
입력 : 2025.10.16 07:50
조회수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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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자는 읽지만 생각은 멈춘 시대! 우리 안에 잠든 사고를 일깨웁니다.
사찰 순례 전문가인 목경찬 불교대학 교수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절집 말씀'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빠르고 변하고 쉽게 잊히는 우리 시대! 이 변화의 속도가 버거워 쇼펜하우어나 니체가 남긴 짧은 문장에서 생각의 힘을 키우는 분들 많죠.
불교학자인 저자는 사찰 기둥에 새겨진 지혜의 언어, '주련(柱聯)'을 새로운 고전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주련'은 수백 년 동안 수행자들의 마음을 지탱해오며,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꾸준히 던져왔는데요.
책은 산사의 첫 관문인 '일주문'에서 중심 법당인 '대웅전'을 거쳐 대중 수행처인 '대방'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찰의 공간구조에 따라 다양한 내용의 주련을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글자는 읽지만 생각은 멈춘 시대! 우리 안에 잠든 사고를 일깨웁니다.
사찰 순례 전문가인 목경찬 불교대학 교수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절집 말씀'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빠르고 변하고 쉽게 잊히는 우리 시대! 이 변화의 속도가 버거워 쇼펜하우어나 니체가 남긴 짧은 문장에서 생각의 힘을 키우는 분들 많죠.
불교학자인 저자는 사찰 기둥에 새겨진 지혜의 언어, '주련(柱聯)'을 새로운 고전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주련'은 수백 년 동안 수행자들의 마음을 지탱해오며,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꾸준히 던져왔는데요.
책은 산사의 첫 관문인 '일주문'에서 중심 법당인 '대웅전'을 거쳐 대중 수행처인 '대방'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찰의 공간구조에 따라 다양한 내용의 주련을 배치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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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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