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방송통신발전기금, 공정한 재분배 촉구

길재섭 입력 : 2025.10.15 18:06

국회 국정감사에서 방송통신발전기금의 불균형한 배분이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방송미디어통신위 국감에서 국회가 지난 해 아리랑TV와 국악방송에 대한 기금 지원을 삭감하고 지역방송 예산 전환을 결정했지만 올해 다시 편성된 점을 강하게 따져 물었습니다.

이훈기 의원은 지난 6년 동안 두 방송사에 1천 681억원이 지원됐지만 지역방송 전체 지원금은 261억원에 불과했다며 기금의 공정한 재분배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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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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