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긴 연휴 속 'K - 문화' 강세...국내외 관광객 '북적'
조진욱
입력 : 2025.10.05 17:19
조회수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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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장 열흘이란 긴 연휴를 맞아 부산경남을 찾은 방문객이 많습니다.
K팝데몬헌터스 등 K문화 인기에 힘입어 체험 행사에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주요 관광지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역대급 관광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추석을 맞아 마련된 한복 입기 체험입니다.
케이팝데몬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가 입었던 검은색 도포가 단연 인기입니다.
보름달을 배경으로 주인공 포즈도 따라해봅니다.
"한복체험 행사에 이례적으로 하루 300명 넘는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K문화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외국인은 물론 명절을 맞아 찾은 귀성객들도 많습니다."
{조영철*조은별*배홍연/ 충남 서산/ "추석 연휴 쇠러 왔다가 박물관에 들렀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아요. 유튜브에서 이런 옷입고 춤추는 거 유행해서..."}
{마크/ 인도 관광객/ "정말 멋져보입니다. 한국 문화는 항상 어르신을 존중합니다. 인도 문화와 비슷하다 느낍니다."}
제기차기와 굴렁쇠,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도 인기 만점.
가족과 함께 즐기니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김라엘*김안젤라*김엘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생들이랑 제기를 하는데 잘되지 않았지만 재밌었어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최장 열흘이란 긴 연휴 기간, 관광도시 부산답게 유명 관광지는 이미 북새통입니다.
쾌적한 날씨에 10월인데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호텔과 일대 상권은 말그대로 관광 특수입니다.
지난 8월까지 올해 부산을 찾은 방문객은 역대 최단 기간으로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7월에 이미 200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꿈의 300만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셀린/ 스위스 관광객/ "한국 사람들은 정말 훌륭하고,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또 안전해서 머물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전국체전과 불꽃축제 등 부산에서 각종 행사들이 마련돼 있어 역대급 관광 훈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오원석
영상편집:김민지
최장 열흘이란 긴 연휴를 맞아 부산경남을 찾은 방문객이 많습니다.
K팝데몬헌터스 등 K문화 인기에 힘입어 체험 행사에는 관광객들이 몰리고
주요 관광지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역대급 관광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추석을 맞아 마련된 한복 입기 체험입니다.
케이팝데몬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가 입었던 검은색 도포가 단연 인기입니다.
보름달을 배경으로 주인공 포즈도 따라해봅니다.
"한복체험 행사에 이례적으로 하루 300명 넘는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K문화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외국인은 물론 명절을 맞아 찾은 귀성객들도 많습니다."
{조영철*조은별*배홍연/ 충남 서산/ "추석 연휴 쇠러 왔다가 박물관에 들렀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아요. 유튜브에서 이런 옷입고 춤추는 거 유행해서..."}
{마크/ 인도 관광객/ "정말 멋져보입니다. 한국 문화는 항상 어르신을 존중합니다. 인도 문화와 비슷하다 느낍니다."}
제기차기와 굴렁쇠,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도 인기 만점.
가족과 함께 즐기니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김라엘*김안젤라*김엘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생들이랑 제기를 하는데 잘되지 않았지만 재밌었어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최장 열흘이란 긴 연휴 기간, 관광도시 부산답게 유명 관광지는 이미 북새통입니다.
쾌적한 날씨에 10월인데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호텔과 일대 상권은 말그대로 관광 특수입니다.
지난 8월까지 올해 부산을 찾은 방문객은 역대 최단 기간으로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증가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7월에 이미 200만 명을 훌쩍 넘기면서 꿈의 300만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셀린/ 스위스 관광객/ "한국 사람들은 정말 훌륭하고,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또 안전해서 머물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전국체전과 불꽃축제 등 부산에서 각종 행사들이 마련돼 있어 역대급 관광 훈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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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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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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