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브리핑]-우수급식*외식산업전 성황,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연말 착공
김동환
입력 : 2025.09.22 07:44
조회수 : 594
0
0
<앵커>
단체급식의 최신 트랜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산급식전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부산에 전력반도체 생산시설의 착공과 준공이 잇따르면서 지역의 첨단산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로봇팔이 끊는 물에 생면을 넣고 잠시 뒤 익은 면을 건져낸 뒤 컵 용기에 담습니다.
대규모 급식에서 조리 과정의 일손을 덜 수 있도록 자동화된 시스템입니다.
단체 급식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사흘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큰 성황을 이뤘습니다.
함께 진행된 부산교육청의 학교급식 한마당에서는 학교급식 정책 등이 소개 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석준/부산시교육감/"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게 학교 밥이 맛있어야 해서 아이들 신나게 학교 생활 할 수 있도록 급식과 영양 관리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국내 최초 8인치 탄화규소 기반 전력반도체 전 공정 생산시설인 아이큐랩 공장이 착공 1년만에 준공됐습니다.
지난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아이큐랩은 내년부터 반도체 기판인 웨이퍼 기준 연간 3만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업인 엔에프에스(NFS)가 부산 기장군에 100억원 규모의 생산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초고순도 실리콘 웨이퍼 생산 등을 전문 분야로 하는 NFS의 생산 공장은 내년 2월 준공 될 예정입니다.
{신훈규/NFS 대표/"부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좀 활용해 보고자 합니다. 부산 테크노파크 전력 반도체 센터도 있고 그 다음에 SMR도 앞으로 준공이 될 예정이고, 현재 동위원소센터도 준공이 돼서,,,"}
노후된 부산공동어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공사가 올해 말 본격 시작될 예정입니다.
부산시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위판장 폭 확대 등 어시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내용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로 최종 협의했습니다.
시공사인 HJ중공업은 오는 11월까지 설계도서 작성과 관련 절차를 거친 뒤 연말부터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전재현
단체급식의 최신 트랜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산급식전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부산에 전력반도체 생산시설의 착공과 준공이 잇따르면서 지역의 첨단산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로봇팔이 끊는 물에 생면을 넣고 잠시 뒤 익은 면을 건져낸 뒤 컵 용기에 담습니다.
대규모 급식에서 조리 과정의 일손을 덜 수 있도록 자동화된 시스템입니다.
단체 급식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 사흘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큰 성황을 이뤘습니다.
함께 진행된 부산교육청의 학교급식 한마당에서는 학교급식 정책 등이 소개 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석준/부산시교육감/"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게 학교 밥이 맛있어야 해서 아이들 신나게 학교 생활 할 수 있도록 급식과 영양 관리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할 생각입니다.}
국내 최초 8인치 탄화규소 기반 전력반도체 전 공정 생산시설인 아이큐랩 공장이 착공 1년만에 준공됐습니다.
지난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아이큐랩은 내년부터 반도체 기판인 웨이퍼 기준 연간 3만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업인 엔에프에스(NFS)가 부산 기장군에 100억원 규모의 생산공장을 착공했습니다.
초고순도 실리콘 웨이퍼 생산 등을 전문 분야로 하는 NFS의 생산 공장은 내년 2월 준공 될 예정입니다.
{신훈규/NFS 대표/"부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좀 활용해 보고자 합니다. 부산 테크노파크 전력 반도체 센터도 있고 그 다음에 SMR도 앞으로 준공이 될 예정이고, 현재 동위원소센터도 준공이 돼서,,,"}
노후된 부산공동어시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공사가 올해 말 본격 시작될 예정입니다.
부산시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위판장 폭 확대 등 어시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내용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기로 최종 협의했습니다.
시공사인 HJ중공업은 오는 11월까지 설계도서 작성과 관련 절차를 거친 뒤 연말부터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전재현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동환 기자
onair@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늑장' 엑스포 백서... 반성없이 2040 엑스포?2025.11.28
-
<현장>인형뽑기방 불법 운영 백태... 사행성 조장2025.11.28
-
[렛츠고 라이콘]망개잎이 새로운 로컬푸드로2025.11.28
-
축제에서도 호텔에서도 '부산 미식'2025.11.27
-
약국도 '창고형 시대'...부작용 우려도2025.11.27
-
'누리호 발사 성공' 경남이 '핵심 거점'2025.11.27
-
'기본소득 효과' 인구유입? 위장전입?2025.11.27
-
부산구치소서 '임시석방' 도주.."이번만이 아니었다"2025.11.26
-
서울에는 100억 기부한 한화, 부산 불꽃행사는 20억씩 받는다2025.11.26
-
16억원 투입한 부산 강서구 체육시설, "구청이 법 위반했다"2025.11.2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