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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역*기초의회 국외출장에 "세금으로 졸업여행" 비판

주우진 입력 : 2025.09.16 17:47
조회수 : 194
경남도의회와 경남지역 기초의회 다수가 임기 말 일제히 국외출장길에 올라 세금으로 졸업여행 간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남도의회 4개 상임위원회를 비롯해 창원시의회와 고성군의회 등이 임기 종료 9개월을 앞두고 이달 말부터 의원 1명 당 수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호주와 중국, 일본 등에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정활동을 위한 선진문물 견학이란 명분에도, 지역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일부 의회의 일정에는 유명 관광지 방문까지 예정돼있어 외유성 출장이란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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