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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9/3 <부산이 재밌다 나우>남구 성현달 시의원

박종준 입력 : 2025.10.15 14:55
조회수 : 99
성현달 부산시의원, "부산 시민의 친구이자 형, 아들이자 손주인 시의원"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두지 않고 차곡차곡 시민을 위한 것으로 채워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성현달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남구 출신)이 '부산이 재밌다 Now'에 출연했습니다.

-'군인' 꿈꾸던 소년, '아나운서'와 '교수'를 꿈꾸는 열정-

성현달 의원은 어린 시절, 제복 입은 큰아버지의 멋진 모습과 나라를 지키는 군인의 사명감에 이끌려 군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고 회고했습니다.

이후 군대를 제대하고 중국에서 8년간 유학 생활을 마친 뒤, 부산에서 25년간 중국 관련 교육 사업에 매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버킷리스트로 과거에 시작했지만 끝맺지 못한 '아나운서'의 꿈과, 대학 강단에 서서 학생들에게 지식을 나누어 주고 싶은 '대학 교수'의 꿈을 언급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우려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전'과 '복지'-

성 의원은 도시의 변화는 문제 발견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전반기와 후반기에 걸쳐 핵심 의정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전반기 해양도시안전위원회에서는 부산 시내 5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 장치가 대부분 없다는 점을 전수 조사하고 5분 발언을 통해 비상탈출 장치 설치를 이끌어내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습니다.

이어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산후조리비 100만 원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복지'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처럼 시민의 안전과 복지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활발한 정책 마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청년·중장년·노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부산'-

성 의원이 그리는 부산의 미래는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이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입니다.

그는 청년들에게 안정되고 제대로 된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동시에 전국 각지의 장년층과 노년층을 부산으로 유입시키고 싶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부산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뛰어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모든 세대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멋진 도시가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친구이자 형, 아들이자 손주' 같은 친근한 시의원-

성현달 의원은 시민들에게 "부산 시민의 친구이자 형이자 아들이자 손주인 시의원이 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정책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의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시민 곁에서 항상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부산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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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동네 시의원을 만나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시간입니다.
산후조리 지원부터 지하차도 안전까지... 부산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 성현달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시간은 지루할 땐 정말 느리게 가고 바쁠 때는 눈코 뜰 새 없이 빠르게 흘러가죠.
그만큼 단순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 시간을 그저 흘러가는 대로 두지 않고 차곡차곡 시민을 위한 시간으로 꽉꽉 채워가는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꾸밈없는 표정과 편안한 자세 이 자유로운 영혼의 주인공 굉장히 궁금한데요.

의원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부산의 중심 남구 출신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입니다.

의원님의 어린 시절이 굉장히 궁금합니다. 그때는 뭐든 막 이룰 수 있을 것 같고 무서울 게 없을 때잖아요.
그때 어떤 걸 좀 꿈꾸셨나요?

저는 어릴 때 이제 저희 큰아버지께서 군인이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큰아버지께서 저를 되게 또 이뻐해 주셔가지고 큰아버지를 자주 좀 뵈었는데 제복 입은 저희 큰아버지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또 군인이 나라를 지키는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큰아버지를 보면서 나도 나중에 어 저렇게 멋있는 군인이 되어야 되겠다 그래서 꼭 장군이 되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사명감과 멋짐을 다 가지고 있는 제복은 정말 어린 시절에 동경할 만한 대상이었을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럼 의원님께서 정치 활동을 하기 전에는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

저는 어 군대를 제대를 하고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한 8년간 유학을 마치고 들어와서 부산에서 이제 중국 관련 교육 사업을 25년째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영어 전문 학원 이런 학원들을 여러 곳 운영을 했었고 그리고 대학에서 중국어 강의도 했었고요.
그런 그 교육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다가 이 지금 이제 현재에 다다르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굉장히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신 것 같은데 앞으로의 의원님의 행보도 좀 기대가 됩니다.
버킷리스트 여쭤볼 수 있을까요?

버킷 리스트는 제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예전에 시작을 했지만 끝맺음을 하지 못한 아나운서가 하나고요.
또 하나는 대학 강단에 서서 그 학생들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좀 나눠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버킷 리스트 두 가지는 하나는 아나운서고 하나는 대학 교수입니다.

아나운서를 말씀해 주셔서 굉장히 반가운데 혹시 저희 KNN 뉴스 오프닝 한번 부탁드려 볼 수 있을까요?

한번 해볼까요?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NN 8시 뉴스 성현달입니다.

왜 이렇게 잘하세요? 제 자리가 위협받을 것 같아서 얼른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두 가지 버킷리스트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의원님 한 도시의 변화는 그 문제를 발견하는 것부터 출발하잖아요.
네 지금 부산도 다양한 문제들을 발견하고 또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의원님께서 요즘 들어서 가장 신경을 쓰신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저는 전반기에는 이제 해양도시 안전위원회에서 안전을 중심으로 해서 의정 활동을 펼쳤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뭐냐면 부산에 있는 지하차도에 비상 탈출 그 장치가 있는지를 전수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이 없었습니다. 네 그래서 제가 5분 발언을 해 가지고 지금 현재는 부산 시내 54개 정도의 에 지하차도의 대부분 비상 탈출 장치가 설치가 되어 있고요.
그리고 후반기에는 이제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저출산 중심으로 제가 조례를 발의하게 되는데 그 조례 내용이 뭐냐 하면 산후조리 지원비를 100만 원 을 지원하는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저출산과 그리고 안전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제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책으로 발의를 하고 있다.

네 안전과 복지 이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 해 주고 계신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의원님께서 꿈꾸시는 부산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런 청년들에게 정말 안정된 일자리 그리고 제대로 된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서 그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제 제일 중요하게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저는 장년층 즉 노년층들이 전국에 있는 노년층들을 부산으로 유입시키고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노년 생활을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저는 이렇게 청년들과 중장년층 노년층들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그런 멋진 부산시를 만드는 것이 제 꿈입니다.

네 의원님 말씀처럼 청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부산이 될 수 있기를 저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다면요?

저는 부산 시민분들의 친구이자 형이자 아들이자 손주인 그런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정책적으로 도움을 좀 드리고 올 수 있는 그런 시원이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네 그런 의원님의 정치 활동 저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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