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흠뻑쇼 '무단 관람'한 경찰들..기강 해이 논란 확산
최혁규
입력 : 2025.08.22 20:45
조회수 : 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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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원근무를 나온 경찰관들이 가수 싸이의 공연을 무단으로 관람하다 적발됐다는 소식, 어제(21) 단독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얼마전 공직자 언행에 대한 대통령의 경고도 있었던 터라,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가 소식 이어갑니다.}
{리포트}
{수퍼:싸이 '흠뻑쇼' 무단 관람하던 경찰 5명 적발}
지난 16일, 가수 싸이의 콘서트
공연을 무단 관람하던 경찰관
5명이 업체 측에 적발됐습니다.
{수퍼:KNN 단독보도/근무복 위에 사복 걸친 채 무단관람 하기도}
행사장 주변 안전 관리를 위해
지원 근무에 나선 경찰관들이었는데,
공연장 안에서 신분을 숨기기라도
하듯 근무복 위에 사복을 걸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이 해명을 내놨습니다.
{CG:}
"무단관람 사실은 인정하지만, 근무 도중이 아닌 쉬는 시간에 공연을 봤단 겁니다.
휴게시간이 얼마나 됐는지,
얼마 동안 관람을 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수퍼:대통령 경고에다 훈련 앞둔 시점..비판 여론 확산}
최근 공직자 언행에 대한 대통령의
경고가 있었던 데다,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한 을지훈련을 이틀 앞둔
시기였던 점이 더해지며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최혁규}
"여기다 새 정부 출범 뒤, 경찰 내부의 대규모 인사 이동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조직 내부의 느슨해진 분위기가 기강 해이로 이어지고 아니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마에
오른 것은 이번 만이 아닙니다.
{수퍼:올해 부산에서 경찰관 2명 해임..기강 해이 심각}
백만원 넘는 돈을 부당 수령하거나
장애인 주차표지를 위조한 혐의로
올해 부산에서만 경찰관 2명이
해임됐습니다.
{자막CG:}
경찰공무원 징계 건수도 4년 만에
25%가 증가했는데, 부산은 징계자가 전국 4번째로 많습니다.
{전화:}
{수퍼:주성빈/동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조직 차원에서 휴게통제 부실이라든지 이런 관행적문화 이런것들이 (영향을)...어느정도 공무원 복무규정과 관련된 부분들도 우리가 강화해야 하는.."}
감찰에 나선 부산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이 끝난 뒤, 최종 징계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김민지
지원근무를 나온 경찰관들이 가수 싸이의 공연을 무단으로 관람하다 적발됐다는 소식, 어제(21) 단독으로 전해드렸습니다.
얼마전 공직자 언행에 대한 대통령의 경고도 있었던 터라,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가 소식 이어갑니다.}
{리포트}
{수퍼:싸이 '흠뻑쇼' 무단 관람하던 경찰 5명 적발}
지난 16일, 가수 싸이의 콘서트
공연을 무단 관람하던 경찰관
5명이 업체 측에 적발됐습니다.
{수퍼:KNN 단독보도/근무복 위에 사복 걸친 채 무단관람 하기도}
행사장 주변 안전 관리를 위해
지원 근무에 나선 경찰관들이었는데,
공연장 안에서 신분을 숨기기라도
하듯 근무복 위에 사복을 걸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이 해명을 내놨습니다.
{CG:}
"무단관람 사실은 인정하지만, 근무 도중이 아닌 쉬는 시간에 공연을 봤단 겁니다.
휴게시간이 얼마나 됐는지,
얼마 동안 관람을 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의 답변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수퍼:대통령 경고에다 훈련 앞둔 시점..비판 여론 확산}
최근 공직자 언행에 대한 대통령의
경고가 있었던 데다,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한 을지훈련을 이틀 앞둔
시기였던 점이 더해지며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StandUp}
{수퍼:최혁규}
"여기다 새 정부 출범 뒤, 경찰 내부의 대규모 인사 이동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조직 내부의 느슨해진 분위기가 기강 해이로 이어지고 아니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의 기강 해이가 도마에
오른 것은 이번 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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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 넘는 돈을 부당 수령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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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에서만 경찰관 2명이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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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가 증가했는데, 부산은 징계자가 전국 4번째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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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에 나선 부산경찰청은 해당 경찰관들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이 끝난 뒤, 최종 징계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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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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