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의 한 농협 270억 미수금 발생 감사 실시
주우진
입력 : 2025.08.20 17:23
조회수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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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한 지역농협에서 조합 자본금 2백여억원을 넘어서는 270억 원 규모의미수금이 발생해, 농협중앙회 감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A 농협은 지난 2022년 중*도매인들에게 마늘을 외상으로 공급하고 가공*판매 뒤 대금을 상환받기로 했지만 마늘 가격 폭락 등으로 손실을 본 중도매인들이 파산 또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미수금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농협은 담보물 매각 등을 통해 미수금 회수에 나설 계획으로, 농협중앙회는 인근 농협과의 합병 등 경영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농협은 지난 2022년 중*도매인들에게 마늘을 외상으로 공급하고 가공*판매 뒤 대금을 상환받기로 했지만 마늘 가격 폭락 등으로 손실을 본 중도매인들이 파산 또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미수금을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농협은 담보물 매각 등을 통해 미수금 회수에 나설 계획으로, 농협중앙회는 인근 농협과의 합병 등 경영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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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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