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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간판 고장 조작' 수리비 챙긴 일당 검찰 송치

이민재 입력 : 2025.08.18 20:50
조회수 : 285
부산 사하경찰서는 가게 외부 전광판을 무선으로 조작해 고장이 난것처럼 보이게 한뒤 수리비를 챙긴 혐의로 30대 A씨 등 일당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이들 일당은 지난 4월 25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하단동 일대를 돌며 가게 5곳의 외부 LED 전광판을 리모컨을 이용해 작동이 안 되도록 조작한뒤 업주에게 고쳐주겠다고 속여 수리비 명목으로 5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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