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원 액화수소플랜트 대금 '납부' 전망

표중규 입력 : 2025.08.18 17:46

3억원 이상이 체납된 창원 액화수소플랜트의 액화수소 구매대금을 조만간 창원산업진흥원이 납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시는 지난 6월 창원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액화수소 20톤 대금 3억 3천6백만원에 대해 대주단이 수소충전소 8곳을 가압류하는 등 압박에 나서자
일단 진흥원 자체예산으로 우선지급한뒤 다시 대금 청구시점 등을 놓고 협상을 벌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사업주체인 창원산업진흥원이 연간 3백억원에 이를것으로 추산되는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사실상 부도상태인 디폴트까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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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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