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에서 와이어 끊어져 작업자 팔 절단
지난 8일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크레인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작업자의 팔이 절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8일 오후 4시반쯤 삼성중공업에서 8백톤급 크레인에서 4백톤 가량의 무게를 견디는 테스트를 하던 도중 와이어가 끊기면서,튕겨나온 파편에 50대 하청 노동자의 팔이 절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