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엄마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이아영
입력 : 2025.08.14 09:16
조회수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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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평생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들의 이야기이자 헌사입니다.
이강선 작가의 '엄마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엄마의 인생은 아직 다 쓰이진 않았더라도, 이미 위기와 절정을 몇 번씩 반복한 소설책일 겁니다.
저자는 남편과 아들, 딸까지 잃은 엄마의 일생을 종이에 옮겨 적으며 찰나의 순간도 새 나가지 않도록 엄마의 기억을 붙잡아 두는데요.
그러면서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면 나는 돌아갈 집도, 마음의 고향도 잃어버리게 될 것 같다.
아직은 엄마에게 미안했다는 말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회고합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고 모든 이가 이별과 죽음 앞에서 불안을 떨치고 잠시라도 편안해지길.
그래서 한없이 무거운 슬픔이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한평생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들의 이야기이자 헌사입니다.
이강선 작가의 '엄마와 헤어지는 중입니다'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엄마의 인생은 아직 다 쓰이진 않았더라도, 이미 위기와 절정을 몇 번씩 반복한 소설책일 겁니다.
저자는 남편과 아들, 딸까지 잃은 엄마의 일생을 종이에 옮겨 적으며 찰나의 순간도 새 나가지 않도록 엄마의 기억을 붙잡아 두는데요.
그러면서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면 나는 돌아갈 집도, 마음의 고향도 잃어버리게 될 것 같다.
아직은 엄마에게 미안했다는 말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회고합니다.
그러면서 이 책을 읽고 모든 이가 이별과 죽음 앞에서 불안을 떨치고 잠시라도 편안해지길.
그래서 한없이 무거운 슬픔이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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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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