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 재난약자 화재예방 대책 발표

김건형 입력 : 2025.08.04 17:44

최근 부산 노후 아파트 3곳의 잇딴 화재로 6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가 재난약자 화재 예방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부산시는 먼저 올해 5천 세대, 내년 1만2천 세대에 고용량 멀티탭과 단독 경보형 연기감지기를 보급합니다.

매년 130세대씩 노후 공공임대아파트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합니다.

또 24시간 언제나 연락할 수 있는 '아동돌봄 AI 통합 콜센터'를 만들고 취약계층의 야간돌봄서비스도 확대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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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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