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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통영 동호항 정박 어선서 선원 4명 질식

안형기 입력 : 2025.07.08 17:43
조회수 : 112
오늘(8) 오전 8시 반쯤 경남 통영시 동호항에 정박 중이던 연안선망 9.7t급 어선에서 청소를 위해 물고기를 보관하는 창고에 들어갔던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국내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3명이 의식이 흐려져 병원에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이 알 수 없는 유해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을 통해 유해가스 발생 경로 등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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