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술타기' 수법 쓴 50대 남성 부산 첫 검거
하영광
입력 : 2025.07.04 20:47
조회수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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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차량 사고를낸 뒤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쓴 혐의로 50대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1일 부산 덕천동의 한 도로에서 앞 차량을 추돌하고 달아난 뒤 편의점에서 술을 더 마시고 경찰에 출두해 음주사실을 피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술타기금지법으로 검거가 된 사례는 이번이 부산에서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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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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