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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연안 올해 첫 고수온 특보 발령

주우진 입력 : 2025.07.04 17:47
조회수 : 116
경남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동단에서 남해*하동군 연안,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달들어 경남지역 해역 표층 수온 분포는 17도에서 26도 사이를 보이고 있고 비교적 수심이 얕은 사천만*강진만은 최고 26.1도까지 올랐습니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8월초부터 62일동안 고수온 특보가 발령돼 역대 최대 규모인 660억 원의 양식어류 폐사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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