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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급사 막으려면?

이아영 입력 : 2025.06.18 11:01
조회수 : 206
<앵커>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장에 피가 제대로 안 돌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심할 때는 급사까지 부를 수도 있습니다.

젊을 때부터 유발 요인을 미리 관리하는 게 좋은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살펴봅니다.

<리포트>
관상동맥질환, 쉽게 말해 심장에 산소와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겁니다.

알게 모르게 오랫동안 병이 진행되고 있을 수도 있고, 건강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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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센텀종합병원 심장내과 과장 /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진료교수, 대한심장학회 정회원 )

{Q.관상동맥질환을 부르는 주요 원인은? }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일단은 성인병이라고 하는 당뇨나 콜레스테롤, 높은 고지혈증 그리고 고혈압 같은 질환들이 있겠고 또 흡연이나 음주도 관련이 약간 있다고 되어 있고요.

아니면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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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중앙이나 왼쪽 가슴 근처가 뻐근하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는 숨이 차서 가벼운 운동도 힘들어지는데요.

대신 나이가 많거나 당뇨가 있다면 이런 증상을 알아채기 힘듭니다.

골든타임 안에 대처하지 않으면 후유증은 물론 목숨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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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협심증*심근경색으로 이어질 확률은? }

{일단 협심증 같은 경우에는 이런 기저질환을 잘 관리를 해서 더 심해지지 않게 만드는 것이 맞고 그다음에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해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심근경색 같은 경우도 급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미리 이러한 원인 질환들을 잘 관리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것들이 심근경색을 무조건 일으키고, 협심증이 심근경색으로 무조건 진행하고 이런 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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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질환처럼 관상동맥질환도 평소 꾸준한 관리가 뒤따라야 합니다.

젊다고 안심하지 말고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서 개선해야 하는데요.

저염·저지방 식단으로 바꾸고 유산소 운동도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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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훈 / 센텀종합병원 심장내과 과장 )

{Q.급*만성인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요? }

{갑자기 급성으로 발생한 흉통이 있다면 응급실로 오시는 게 맞습니다.

응급실에 와서 급성 관동맥 증후군인지, 바로 시술을 해야 되는 상황인지확인하는 게 맞고요.

그런 게 아니고 만성적인 흉통이고 급성 관동맥 증후군이 아니다 하면 심장 전문가와 상의를 하고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서 과연 시술이나 다른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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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중재시술을 받은 당뇨병 환자가 시술 전후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22% 낮아졌습니다.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로,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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