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스 배관 옆 화재 목격해 불 끈 20대 여성 2명 표창
황보람
입력 : 2025.06.17 20:57
조회수 :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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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배관 옆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불을 꺼 대형 화재를 막은 20대 여성 2명에게 소방서장 유공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유공 표창을 받은 28살 박시은 씨와 26살 손승아 씨는 지난달 30일 새벽, 부산 사하구의 한 오피스텔 가스배관 주변 재활용품 더미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 안내에 따라 건물 내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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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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