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브리핑] - 대선주조 광고에 '지역소멸' 경고*산 남구에 금융 자사고 설립 추진
김동환
입력 : 2025.06.16 07:41
조회수 :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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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주조가 소주광고에 지역소멸을 경고하는 문구를 담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의 지자체 3곳이 유치 경쟁을 벌인 금융자사고의 우선협상대상부지로 남구가 선정됐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소주 광고에 지역소멸방지 문구를 포함한 포스터를 내걸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소주 홍보를 위해 모델 대신 지방소멸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메세지를 담은 것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이라는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역 대표 소주브랜드인 대선은 5년 전 대비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본력과 유통망을 앞세운 전국구 소주 브랜드들의 마케팅 공세에 어려움은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BNK부산은행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부산은행 경영진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골목상권을 방문해 구매한 생필품을 지역복지관에 전달하고 선결제한 식당에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BNK는 신설한 지역경제 희망센터가 추진하는 상생금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방문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방성빈/BNK부산은행장/"골목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시장 상인들을 방뭉을 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는 상생금융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남구에 금융 분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율형사립고 설립이 추진 될 전망입니다.
자사고 부지선정위원회는 입지와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남구 용호동을 우선협상대상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남구의 자사고 예정 부지는 유람선 터미널 인근 공터로 생활 인프라와 교통 접근성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법인 설립과 관련 인허가 등 실무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대선주조가 소주광고에 지역소멸을 경고하는 문구를 담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의 지자체 3곳이 유치 경쟁을 벌인 금융자사고의 우선협상대상부지로 남구가 선정됐습니다.
한 주 동안의 경제소식을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소주 광고에 지역소멸방지 문구를 포함한 포스터를 내걸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소주 홍보를 위해 모델 대신 지방소멸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메세지를 담은 것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이라는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역 대표 소주브랜드인 대선은 5년 전 대비 매출액이 30%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자본력과 유통망을 앞세운 전국구 소주 브랜드들의 마케팅 공세에 어려움은 더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BNK부산은행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부산은행 경영진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골목상권을 방문해 구매한 생필품을 지역복지관에 전달하고 선결제한 식당에 어르신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BNK는 신설한 지역경제 희망센터가 추진하는 상생금융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방문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방성빈/BNK부산은행장/"골목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시장 상인들을 방뭉을 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되는 상생금융을 펼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남구에 금융 분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율형사립고 설립이 추진 될 전망입니다.
자사고 부지선정위원회는 입지와 경제성 등을 종합 평가해 남구 용호동을 우선협상대상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남구의 자사고 예정 부지는 유람선 터미널 인근 공터로 생활 인프라와 교통 접근성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법인 설립과 관련 인허가 등 실무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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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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