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
강유경
입력 : 2025.05.30 08:03
조회수 :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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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과 경남을 잇는 김해는 얼마 전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성장의 한 길을 걸어왔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이 항상 순탄할 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오늘은 김재원 김해연구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방금 말씀드렸지만, 기초단체 가운데 연구원까지 가진 곳은 상당히 드물지 않습니까? '김해연구원'은 어떤 곳인지 또 원장님께서는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저는 부산 신라대학교 교수로 23년 재직하고 이번에 김해 연구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교육과 연구만을 감당해 왔지만, 이곳에서는 시정의 정책 개발과 또 정책 연구라는 새로운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책 연구가 시정에 반영되어, 또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에서는 또 다른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김해연구원'을 잠깐 소개해 드리면 '김해연구원'은 지난해 7월에 개원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법 기준으로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를 대도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해시도 인구 56만 명이 되어서 대도시에 속하게 됩니다. 이에 걸맞은 정책 개발과 또 시정 연구가 필요하였으며 지난 7월 행안부의 승인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광역시를 제외하고 특례시와 또 대도시를 포함하여 모두 11개 시에서 정책연구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Q.
'김해연구원'이 출범한 지 거의 1년 가까이 됐군요. 지금까지 거둔 성과 중에 대표적인 것들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A.
'김해연구원'은 '김해 시민이 신뢰하는 글로컬 정책 연구 기관'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김해 시민의 행복 과학을 연구하는 지식 발전소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저희는 작지만, 강한 연구원이 된다는 목표 아래 강소 연구원의 꿈을 갖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연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개발과 또 김해시 중장기 발전 계획의 수립, 그리고 지역 문화 관광을 통한 문화도시로서 김해시를 브랜딩하는 정책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김해시를 비롯한 시의회 그리고 시민사회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Q.
현장 중심의 연구가 아무래도 핵심이라고 들었는데요. 김해의 현실을 잘 반영한 그런 정책들을 개발하시겠다 이런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체적인 사례 하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김해시에는 1만 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그중에 기계 부품, 그리고 금속 가공 산업이 약 60%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이제 지역의 든든한 경제적인 버팀목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최근 환경부로부터 낙동강 수질의 환경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용성 절삭유 문제가 지역의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수용성 절삭유가 아닌 지용성 절삭유로 교체가 되지 않으면 기업체를 옮겨야 하는 현실적으로 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였습니다. 저희 '김해연구원'과 김해시 그리고 김해 상공회의소 등과 협업하여서 국회도 방문하고 또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아직 완전치는 못하지만 새로운 방향과 대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서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김해를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영 농공 단지'라는 곳이 김해의 대표적인 농공 단지입니다. 단지 조성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단지 내에 새로운 근무 환경 등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애로점을 확인하고 정부 공모 사업에 우리 연구원들이 함께 참석해서 계획서도 만들고 그것이 채택되어서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서, 물론 이제 김해 시비를 합해서 단지 내 복합 문화시설을 꾸미는 그런 사업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에 필요한 내용들을 저희가 준비해서 연구한다는 그런 결과가 있습니다.
Q.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해오셨군요. 그러면 앞으로 또 '김해연구원'이 어떤 작업을 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세워놓은 것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올해 김해시는 아까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 시군 통합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1995년 김해 시군 통합 시 그때 인구가 약 26만 명이었습니다. 현재 56만 명으로 배 이상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 총생산 GRDP 같은 경우는 98년도 기준 3조 2천억에서 지금 16조 원 정도로 대폭 성장하였습니다.
또 그리고 김해시 예산만 살펴보더라도 96년도가 약 4,300억에서 올해 약 2조 3천억 정도 되니까 약 6배 정도가 증가한 상태입니다. 김해시의 어떤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것도 중요하지만 인구 문제와 환경 문제 그리고 교육 문제 등의 해결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야에 있어서 저희가 정책 연구에 집중코자 합니다.
Q.
김해시가 올해 슬로건이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로 시정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발맞춰서 구체적인 방향과 의미, '김해연구원'이 준비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도시의 대전환'이라는 개념은 기존 도시 공간의 어떤 재배치뿐만 아니라 산업에 대한 트랜스폼을 통해서 새로운 미래 신성장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또 특히 청년 세대들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한다는 그런 개념입니다. 즉 도시 공간을 비롯한 경제, 산업, 교육, 그리고 시민 생활과 환경...주요 5가지 키워드를 통해서 '글로컬 시티, 김해'를 만들어 간다는 그런 정책이 되겠습니다.
특히 김해시는 기존 원도심과 진영 그리고 장유신도시의 생활권이 좀 분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로 인해 도시의 네트워크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 분리된 도시 공간들을 특징적인 장점들을 좀 특화해서 연계 중추 도시의 개념으로 컴팩트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정책입니다. 김해시를 문화와 또 역사 그리고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는 데 정책 개발에 초점을 가질 계획입니다.
Q.
그렇게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김해시의 도시 경쟁력 앞으로 어떤 식으로 강화해 나가실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새롭게 시작된 제21세기죠. 21세기에는 도시의 어떤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아시다시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대성동 가야 고분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7개 가야고분군의 통합 관리사무소를 김해에 유치 확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김해에 있는 화포천 습지는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문화와 또 친환경 도시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도시의 자산을 잘 살려서 고대의 역사 문화가 또 현대와 함께 숨 쉬는 도시, 그리고 자연 친화적 환경 도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저희 '김해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집중해 보고 싶습니다.
-네, 지난해 전국 체전에 동아시아 문화도시 그리고 우리 김해 방문의 해까지 3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김해시가 앞으로 또 어떤 발전의 길 걸어가실지 눈여겨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과 경남을 잇는 김해는 얼마 전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성장의 한 길을 걸어왔지만 앞으로 나아갈 길이 항상 순탄할 것 같지만은 않습니다. 오늘은 김재원 김해연구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방금 말씀드렸지만, 기초단체 가운데 연구원까지 가진 곳은 상당히 드물지 않습니까? '김해연구원'은 어떤 곳인지 또 원장님께서는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저는 부산 신라대학교 교수로 23년 재직하고 이번에 김해 연구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교육과 연구만을 감당해 왔지만, 이곳에서는 시정의 정책 개발과 또 정책 연구라는 새로운 직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책 연구가 시정에 반영되어, 또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에서는 또 다른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김해연구원'을 잠깐 소개해 드리면 '김해연구원'은 지난해 7월에 개원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법 기준으로 인구 50만 명 이상의 도시를 대도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김해시도 인구 56만 명이 되어서 대도시에 속하게 됩니다. 이에 걸맞은 정책 개발과 또 시정 연구가 필요하였으며 지난 7월 행안부의 승인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광역시를 제외하고 특례시와 또 대도시를 포함하여 모두 11개 시에서 정책연구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Q.
'김해연구원'이 출범한 지 거의 1년 가까이 됐군요. 지금까지 거둔 성과 중에 대표적인 것들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A.
'김해연구원'은 '김해 시민이 신뢰하는 글로컬 정책 연구 기관'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김해 시민의 행복 과학을 연구하는 지식 발전소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저희는 작지만, 강한 연구원이 된다는 목표 아래 강소 연구원의 꿈을 갖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의 연구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개발과 또 김해시 중장기 발전 계획의 수립, 그리고 지역 문화 관광을 통한 문화도시로서 김해시를 브랜딩하는 정책 연구를 수행해 왔습니다. 김해시를 비롯한 시의회 그리고 시민사회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Q.
현장 중심의 연구가 아무래도 핵심이라고 들었는데요. 김해의 현실을 잘 반영한 그런 정책들을 개발하시겠다 이런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체적인 사례 하나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김해시에는 1만 개가 넘는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그중에 기계 부품, 그리고 금속 가공 산업이 약 60%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이 이제 지역의 든든한 경제적인 버팀목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최근 환경부로부터 낙동강 수질의 환경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용성 절삭유 문제가 지역의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수용성 절삭유가 아닌 지용성 절삭유로 교체가 되지 않으면 기업체를 옮겨야 하는 현실적으로 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였습니다. 저희 '김해연구원'과 김해시 그리고 김해 상공회의소 등과 협업하여서 국회도 방문하고 또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아직 완전치는 못하지만 새로운 방향과 대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역 기업들과 긴밀한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서 그런 과정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김해를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진영 농공 단지'라는 곳이 김해의 대표적인 농공 단지입니다. 단지 조성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단지 내에 새로운 근무 환경 등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애로점을 확인하고 정부 공모 사업에 우리 연구원들이 함께 참석해서 계획서도 만들고 그것이 채택되어서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서, 물론 이제 김해 시비를 합해서 단지 내 복합 문화시설을 꾸미는 그런 사업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지역에 필요한 내용들을 저희가 준비해서 연구한다는 그런 결과가 있습니다.
Q.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해오셨군요. 그러면 앞으로 또 '김해연구원'이 어떤 작업을 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세워놓은 것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A.
올해 김해시는 아까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 시군 통합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1995년 김해 시군 통합 시 그때 인구가 약 26만 명이었습니다. 현재 56만 명으로 배 이상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 내 총생산 GRDP 같은 경우는 98년도 기준 3조 2천억에서 지금 16조 원 정도로 대폭 성장하였습니다.
또 그리고 김해시 예산만 살펴보더라도 96년도가 약 4,300억에서 올해 약 2조 3천억 정도 되니까 약 6배 정도가 증가한 상태입니다. 김해시의 어떤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것도 중요하지만 인구 문제와 환경 문제 그리고 교육 문제 등의 해결이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야에 있어서 저희가 정책 연구에 집중코자 합니다.
Q.
김해시가 올해 슬로건이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로 시정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발맞춰서 구체적인 방향과 의미, '김해연구원'이 준비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도시의 대전환'이라는 개념은 기존 도시 공간의 어떤 재배치뿐만 아니라 산업에 대한 트랜스폼을 통해서 새로운 미래 신성장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또 특히 청년 세대들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한다는 그런 개념입니다. 즉 도시 공간을 비롯한 경제, 산업, 교육, 그리고 시민 생활과 환경...주요 5가지 키워드를 통해서 '글로컬 시티, 김해'를 만들어 간다는 그런 정책이 되겠습니다.
특히 김해시는 기존 원도심과 진영 그리고 장유신도시의 생활권이 좀 분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들로 인해 도시의 네트워크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 분리된 도시 공간들을 특징적인 장점들을 좀 특화해서 연계 중추 도시의 개념으로 컴팩트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정책입니다. 김해시를 문화와 또 역사 그리고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는 데 정책 개발에 초점을 가질 계획입니다.
Q.
그렇게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김해시의 도시 경쟁력 앞으로 어떤 식으로 강화해 나가실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새롭게 시작된 제21세기죠. 21세기에는 도시의 어떤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아시다시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대성동 가야 고분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7개 가야고분군의 통합 관리사무소를 김해에 유치 확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김해에 있는 화포천 습지는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문화와 또 친환경 도시로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도시의 자산을 잘 살려서 고대의 역사 문화가 또 현대와 함께 숨 쉬는 도시, 그리고 자연 친화적 환경 도시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저희 '김해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집중해 보고 싶습니다.
-네, 지난해 전국 체전에 동아시아 문화도시 그리고 우리 김해 방문의 해까지 3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김해시가 앞으로 또 어떤 발전의 길 걸어가실지 눈여겨 지켜보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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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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