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이 재밌다 나우>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노경민
입력 : 2025.05.21 08:51
조회수 :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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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동네 시의원을 만나보는 시간, 부산이 재밌다 나우 시간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해 뛰고,
부산의 교통과 도시를 책임지는 사람, 오늘은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위원장을 만나봅니다.
<리포트>
부산시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더 나은 도시를 위해 더 안전한 교통을 위해 오늘도 현장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사람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누굴까요? 최연소 비행기 조종사인가요?
나이에 비해서 표정이 늠름하죠
의원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재운 의원 입니다.
네 지금 위원장 맡고 계신데 어린 시절 사진 함께 봤습니다.
아 어린 시절에 어떤 꿈을 꾸는 아이였을까 궁금해지는데요.
예 그렇죠 저는 언제나 그 군인이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 군복을 입고 대열를 맞춰서 훈련하는 모습 이런 게 참 멋져 보였어요.
TV 속의 군인들이 대담하게 그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 이런 것도 매료되었고요.
그 당시 제 꿈의 중심에는 조국을 지키는 용감한 군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은 그 꿈의 핵심은 책임감과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비록 군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은 지금도 의정 활동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산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제 어린 시절의 꿈이 여전히 제 활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린 시절 군인으로서의 꿈은 변했지만 누군가를 지키고 책임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 마음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네 어린 시절에 꿈꾸던 직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지키고 책임지는 삶을 사는 것에서 굉장히 만족감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어 그렇다면 지금은 어떠실까 궁금한데요. 앞으로의 소망이나 바람 버킷 리스트는 어떤 건가요?
제 버킷리스트 중 가장 큰 목표는 우리 가족과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니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가끔 그 시간을 내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합니다마는 많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것이 제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의 여행은 단순한 휴식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부산시를 위해서 뛰면서도 가족들의 행복까지도 챙기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 공직자에게도 아주 중요한 가치겠죠?
네 소중한 가치를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민원들 가운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범천동 주민들의 그 오랜 염원이자 구의원 시절부터 저의 숙원 과제였던 범천 철도 차량 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함께 활동했던 것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또 조속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 결과 마침내 범천동 철도차량 기지 이전과 철도 시설 지하가 확정되어 주민분들과 함께 기뻐했던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그 범천 철도 차량 기지 이전 부지에 중학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중학교 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계시고 저도 추진위원회 시민 보고대회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거나 부산시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정 질문 등을 통해서 주민분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네 계속 주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 행정이 정책으로까지 연결된다는 거 굉장히 고민이 많이 필요하고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우리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어떤 정책과 활동들 추진하고 계신지 좀 들려주실까요?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를 더 적극적이고 더 능동적으로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세 사기 피해 대응 패키지 입법 조례, 또 백양터널의 무료화 과정 구독 운동장 재개발 합의 도출 등 부산시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도 민생 현안과 관련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기민하게 대응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이 선한 역량이 되어서 더욱더 살기 좋은 부산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네 우리 부산 시내에 있는 고민들이 또 차근차근 해결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우리 시민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주민과 늘 함께하는 시의원 김재운이 되겠습니다.
소통의 기회를 더 자주 만들고 소통의 창구도 더 넓혀 나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은 물론 우리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잘 챙기겠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언제든지 좋은 의견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동네 시의원을 만나보는 시간, 부산이 재밌다 나우 시간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해 뛰고,
부산의 교통과 도시를 책임지는 사람, 오늘은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위원장을 만나봅니다.
<리포트>
부산시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더 나은 도시를 위해 더 안전한 교통을 위해 오늘도 현장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사람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누굴까요? 최연소 비행기 조종사인가요?
나이에 비해서 표정이 늠름하죠
의원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재운 의원 입니다.
네 지금 위원장 맡고 계신데 어린 시절 사진 함께 봤습니다.
아 어린 시절에 어떤 꿈을 꾸는 아이였을까 궁금해지는데요.
예 그렇죠 저는 언제나 그 군인이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 군복을 입고 대열를 맞춰서 훈련하는 모습 이런 게 참 멋져 보였어요.
TV 속의 군인들이 대담하게 그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 이런 것도 매료되었고요.
그 당시 제 꿈의 중심에는 조국을 지키는 용감한 군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은 그 꿈의 핵심은 책임감과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비록 군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은 지금도 의정 활동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산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제 어린 시절의 꿈이 여전히 제 활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린 시절 군인으로서의 꿈은 변했지만 누군가를 지키고 책임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 마음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네 어린 시절에 꿈꾸던 직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지키고 책임지는 삶을 사는 것에서 굉장히 만족감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어 그렇다면 지금은 어떠실까 궁금한데요. 앞으로의 소망이나 바람 버킷 리스트는 어떤 건가요?
제 버킷리스트 중 가장 큰 목표는 우리 가족과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니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가끔 그 시간을 내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합니다마는 많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것이 제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의 여행은 단순한 휴식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부산시를 위해서 뛰면서도 가족들의 행복까지도 챙기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 공직자에게도 아주 중요한 가치겠죠?
네 소중한 가치를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민원들 가운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범천동 주민들의 그 오랜 염원이자 구의원 시절부터 저의 숙원 과제였던 범천 철도 차량 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함께 활동했던 것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또 조속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 결과 마침내 범천동 철도차량 기지 이전과 철도 시설 지하가 확정되어 주민분들과 함께 기뻐했던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그 범천 철도 차량 기지 이전 부지에 중학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중학교 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계시고 저도 추진위원회 시민 보고대회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거나 부산시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정 질문 등을 통해서 주민분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네 계속 주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 행정이 정책으로까지 연결된다는 거 굉장히 고민이 많이 필요하고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우리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어떤 정책과 활동들 추진하고 계신지 좀 들려주실까요?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를 더 적극적이고 더 능동적으로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세 사기 피해 대응 패키지 입법 조례, 또 백양터널의 무료화 과정 구독 운동장 재개발 합의 도출 등 부산시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도 민생 현안과 관련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기민하게 대응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이 선한 역량이 되어서 더욱더 살기 좋은 부산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네 우리 부산 시내에 있는 고민들이 또 차근차근 해결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우리 시민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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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기회를 더 자주 만들고 소통의 창구도 더 넓혀 나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은 물론 우리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잘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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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기자
kkoing@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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