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전공의 이탈, 부산 뇌졸중 환자 이송 27분 증가

최혁규 입력 : 2025.04.28 18:07
조회수 : 256
지난해 의정갈등으로 부산 지역 전공의들이 진료 현장을 떠나면서, 부산권역심뇌혈관센터의 환자 수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습니다.

동아대병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연구팀은 최근 보건행정학회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전공의가 정상 근무했던 2023년과 전공의 부재 기간인 지난해를 비교한 결과, 23년 119신고 이후 응급실 도착 시간까지 평균 44분 가량 걸린 반면,
지난해는 71분 가량 걸려 최대 27분 늘어났습니다.

연구진은 센터에서 환자를 수용하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 응급의료병상 부족 등을 꼽았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