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대출 연장 대가 수억원 뇌물 새마을금고 간부 구속
하영광
입력 : 2025.04.23 19:23
조회수 :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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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대출 연장 알선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법무사 사무장 A 씨와 부산의 모 새마을금고 임원 2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모 지역주택조합장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지역주택조합의 담보대출을 연장해준 대가로 5억 5천만 원을 받은 뒤 이 가운데 2억 8천만 원을 새마을금고 임원 2명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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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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