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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쇼펜하우어의 말

박정은 입력 : 2025.01.22 09:37
조회수 : 62
<앵커>

경기 침체에 뒤숭숭한 시국까지,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생각을 다지는' 철학 아닐까 합니다.

'인생은 고통'이라는 말로 유명한 쇼펜하우어! 이 자신만만한 염세주의 철학자가 삶에 대한 통찰을 전합니다.

'쇼펜하우어의 말' 오늘의 책입니다.

단순히 어렵다는 말로 배제되어선 안 되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마치 운동을 하듯, 꾸준히 생각을 키워야 위기도 돌파할 수 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 태어난 쇼펜하우어는 "괜찮아, 잘 될 거야"라는 응원 대신 인생의 고통과 좌절을 내세운 자신만만한 염세주의자로 유명합니다.

책 속에는 쇼펜하우어가 자신의 철학의 핵심을 간추려 쉽게 설명한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부록과 보유'의 핵심들이 담겨져 있는데요.

출간 당시엔 빛을 보지 못했지만 쇼펜하우어가 쌓아올린 경험의 축적이자 인생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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