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오지혜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강유경
입력 : 2024.12.09 07:47
조회수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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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에서는 적지 않은 청년 인구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 인구 유출을 지난 4월부터 연구한 보고서를 펴낸, 경남 여성가족재단의 오지혜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이번 연구 보고에 대한 언론 보도는 여러 차례 나오기는 했는데요. 연구를 하시면서 가장 놀랐던 점이나 예상하지 못했던 점은 어떤 부분이었습니까?
A.
우선 경남의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고 청년 인구들이 많이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 연구를 통해서 좀 더 그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했을 때, 만 18세부터 39세 사이에 있는 청년들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23년간 분석을 했을 때 경남 같은 경우에는 23년간 청년 인구 비중이 15.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사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건데요. 23년간 경남과 울산에서 전체 인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일단 놀랐고요.
두 번째로는 청년들이 유출되고 있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으로 부산 같은 경우에는 유입이 유출보다 많은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경남 청년들이 부산으로 떠나는 경우보다 부산에 있는 청년들이 경남으로 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였는데요. 이 트렌드가 최근 2020년부터는 바뀌었더라고요.
부산으로 유출되는 청년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걸 자세히 봤더니 대학에 따른 1차 인구 유출의 규모가 증가한 것도 있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20대 후반 청년의 인구 유출이 급증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이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경남에 있는 청년들이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도 경남을 떠나 인근 지역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놀랍습니다.
Q.
말씀하신 부분에서 대학 진학이나 취업이라는 두 단계에 걸쳐서 유출이 일어나기는 하는데, 이번 연구에서 그것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확인한 부분은 어떤 내용일까요?
A.
먼저 대학 진학에 따라 1차 인구 유출에서 나타난 특성을 말씀드리면 전공별 특성이 뚜렷하게 발견이 됐습니다.
예체능 전공 계열 같은 경우에는 75%의 도내 고교 졸업생들이 타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문계열 같은 경우에는 65%가 지역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좀 눈여겨봐야 할 점은 공학계열 전공자들인데요. 일반적으로 경남에 있는 도내 대학들의 경쟁력이 공학 전공에 있다고 평가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분석을 해봤더니 공학계열 전공자들의 청년 인구 유출도 심각했습니다.
여성 같은 경우에는 73%, 그리고 남성 같은 경우에는 60%가 지역에 있는 대학이 아닌 타 지역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공학계열 전공자들의 인구 유출도 심각하게 나타났고요.
2차 인구 유출인 직업에 따른 경로 이동을 조사했을 때, 지역에 얼마나 머무느냐에 따른 집단 매체가 확인이 됐는데,
경남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경남에서 대학을 나왔을 경우에 경남에서 직장을 찾는 경우가 70%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어요. 그런데 타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위해서 경남에 온 경우, 청년들이 경남에서 일자리를 찾지 않고 대학 졸업 이후 다른 지역으로 떠나더라고요.
그래서 90%에 가까운 청년들이 대학을 경남에서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으로 나타나서, 이렇게 한 번 유입된 청년들을 붙잡을 수 있는 지역 내 요소들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Q.
경남을 떠난 청년들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혹시 어떤 데 있을까요?
A.
먼저 경남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생활 환경의 요건들이 조금 불만족스러워서 떠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때 청년들이 얘기하는 경우에는 특히 크게 세 가지 요인을 얘기했는데, 일단 일자리의 문제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 그리고 세 번째로는 지역사회에서 즐길거리가 없다는 문제들로 인해서 나는 이제 경남에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얘기한 경우가 있었지만, 사실상 이 부분보다 더 많은 청년들은 다른 요인들을 언급을 했는데 그게 뭐냐 하면,
여기 지역사회보다는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주어지는,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나 경험들이 많기 때문에 나는 지역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얘기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사실 첫 번째 요인도 그렇고 두 번째 요인도 그렇고 이렇게 청년들이 얘기하는 문제의 원인은 도시 규모에 따른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보여지는데요.
아무래도 지방의 중소도시라든지 더 자그마한 지역이 수도권이나 대도시 지역만큼 사회적 인프라를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느끼기에 대도시에서 더 많은 기회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은 어느 정도 그런 현상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그러면 경남에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게 할 방법은 혹시 어떤 게 있을까요?
A.
앞서도 간략히 말씀드렸는데 이 지역에서 사회적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인프라 확대를 통해서 청년 인구들을 다시 유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청년 인구 유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영역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되는데요.
제가 많은 청년들을 인터뷰했을 때 청년들 대다수가 경남에 좋은 일자리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시 돌아올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서 좋은 일자리란 임금을 얘기하는데요.
실제로 경남에서 청년들의 임금 수준은 좀 낮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타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평균 임금을 살펴봤을 때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현재 281만 원을 받고 있는데 경남의 청년 여성들의 임금 수준은 지금 213만 원입니다.
남성 같은 경우에도 타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남성들의 평균 임금은 월평균 346만 원이지만 경남에서는 257만 원으로 임금 수준이 굉장히 낮거든요. 그래서 이런 임금 구조를 좀 개선해야지 청년들이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이번 연구를 통해서 경남도나 지자체에는 어떤 정책들을 제안하셨습니까?
A.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대학 진학에 따라 유출되는 1차 인구 유출이 가장 많기 때문에 우선은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우선시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남도에서는 지역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서 대학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 추진 시에 공학계열이라든지 산업계열과 관련된 기초학문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계열의 기초 학문도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안들이 같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청년들의 선호하는 일자리를 확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들은 IT나 소프트웨어 같은 신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라든지 문화 콘텐츠 양성 사업의 일자리 수요가 높은데 지역에서는 부족한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경남도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라든지 아니면 문화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콘텐츠 산업 관련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번 의미 있는 연구가 경남도나 각 지자체 정책에 많이 반영되길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에서는 적지 않은 청년 인구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 인구 유출을 지난 4월부터 연구한 보고서를 펴낸, 경남 여성가족재단의 오지혜 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이번 연구 보고에 대한 언론 보도는 여러 차례 나오기는 했는데요. 연구를 하시면서 가장 놀랐던 점이나 예상하지 못했던 점은 어떤 부분이었습니까?
A.
우선 경남의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고 청년 인구들이 많이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 연구를 통해서 좀 더 그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을 했을 때, 만 18세부터 39세 사이에 있는 청년들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23년간 분석을 했을 때 경남 같은 경우에는 23년간 청년 인구 비중이 15.7%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사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건데요. 23년간 경남과 울산에서 전체 인구 중 청년 인구 비율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일단 놀랐고요.
두 번째로는 청년들이 유출되고 있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통적으로 부산 같은 경우에는 유입이 유출보다 많은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경남 청년들이 부산으로 떠나는 경우보다 부산에 있는 청년들이 경남으로 오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였는데요. 이 트렌드가 최근 2020년부터는 바뀌었더라고요.
부산으로 유출되는 청년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걸 자세히 봤더니 대학에 따른 1차 인구 유출의 규모가 증가한 것도 있지만 주목해야 할 점은 20대 후반 청년의 인구 유출이 급증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이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경남에 있는 청년들이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도 경남을 떠나 인근 지역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놀랍습니다.
Q.
말씀하신 부분에서 대학 진학이나 취업이라는 두 단계에 걸쳐서 유출이 일어나기는 하는데, 이번 연구에서 그것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확인한 부분은 어떤 내용일까요?
A.
먼저 대학 진학에 따라 1차 인구 유출에서 나타난 특성을 말씀드리면 전공별 특성이 뚜렷하게 발견이 됐습니다.
예체능 전공 계열 같은 경우에는 75%의 도내 고교 졸업생들이 타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문계열 같은 경우에는 65%가 지역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좀 눈여겨봐야 할 점은 공학계열 전공자들인데요. 일반적으로 경남에 있는 도내 대학들의 경쟁력이 공학 전공에 있다고 평가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분석을 해봤더니 공학계열 전공자들의 청년 인구 유출도 심각했습니다.
여성 같은 경우에는 73%, 그리고 남성 같은 경우에는 60%가 지역에 있는 대학이 아닌 타 지역의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공학계열 전공자들의 인구 유출도 심각하게 나타났고요.
2차 인구 유출인 직업에 따른 경로 이동을 조사했을 때, 지역에 얼마나 머무느냐에 따른 집단 매체가 확인이 됐는데,
경남에서 고등학교를 나오고 경남에서 대학을 나왔을 경우에 경남에서 직장을 찾는 경우가 70%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어요. 그런데 타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위해서 경남에 온 경우, 청년들이 경남에서 일자리를 찾지 않고 대학 졸업 이후 다른 지역으로 떠나더라고요.
그래서 90%에 가까운 청년들이 대학을 경남에서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으로 나타나서, 이렇게 한 번 유입된 청년들을 붙잡을 수 있는 지역 내 요소들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Q.
경남을 떠난 청년들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혹시 어떤 데 있을까요?
A.
먼저 경남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생활 환경의 요건들이 조금 불만족스러워서 떠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때 청년들이 얘기하는 경우에는 특히 크게 세 가지 요인을 얘기했는데, 일단 일자리의 문제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 그리고 세 번째로는 지역사회에서 즐길거리가 없다는 문제들로 인해서 나는 이제 경남에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얘기한 경우가 있었지만, 사실상 이 부분보다 더 많은 청년들은 다른 요인들을 언급을 했는데 그게 뭐냐 하면,
여기 지역사회보다는 수도권이나 대도시에서 주어지는, 청년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나 경험들이 많기 때문에 나는 지역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라고 얘기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사실 첫 번째 요인도 그렇고 두 번째 요인도 그렇고 이렇게 청년들이 얘기하는 문제의 원인은 도시 규모에 따른 차이에서 비롯된 문제라고 보여지는데요.
아무래도 지방의 중소도시라든지 더 자그마한 지역이 수도권이나 대도시 지역만큼 사회적 인프라를 갖추는 것은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청년들이 느끼기에 대도시에서 더 많은 기회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은 어느 정도 그런 현상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그러면 경남에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게 할 방법은 혹시 어떤 게 있을까요?
A.
앞서도 간략히 말씀드렸는데 이 지역에서 사회적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인프라 확대를 통해서 청년 인구들을 다시 유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청년 인구 유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영역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되는데요.
제가 많은 청년들을 인터뷰했을 때 청년들 대다수가 경남에 좋은 일자리만 있다면 얼마든지 다시 돌아올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서 좋은 일자리란 임금을 얘기하는데요.
실제로 경남에서 청년들의 임금 수준은 좀 낮습니다. 이번에 조사한 타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평균 임금을 살펴봤을 때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현재 281만 원을 받고 있는데 경남의 청년 여성들의 임금 수준은 지금 213만 원입니다.
남성 같은 경우에도 타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남성들의 평균 임금은 월평균 346만 원이지만 경남에서는 257만 원으로 임금 수준이 굉장히 낮거든요. 그래서 이런 임금 구조를 좀 개선해야지 청년들이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Q.
이번 연구를 통해서 경남도나 지자체에는 어떤 정책들을 제안하셨습니까?
A.
아무래도 전통적으로 대학 진학에 따라 유출되는 1차 인구 유출이 가장 많기 때문에 우선은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우선시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남도에서는 지역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해서 대학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 추진 시에 공학계열이라든지 산업계열과 관련된 기초학문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계열의 기초 학문도 육성하고 지원하는 방안들이 같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청년들의 선호하는 일자리를 확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들은 IT나 소프트웨어 같은 신산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이라든지 문화 콘텐츠 양성 사업의 일자리 수요가 높은데 지역에서는 부족한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경남도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창업 생태계 활성화라든지 아니면 문화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콘텐츠 산업 관련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번 의미 있는 연구가 경남도나 각 지자체 정책에 많이 반영되길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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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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