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희주의 날씨> 한낮 어제만큼 포근..큰 일교차, 늦은 밤부터 비
오희주
입력 : 2024.11.25 07:42
조회수 :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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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도 한 주만 남겨두고 있지만 오늘도 날은 평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부산의 낮 기온 18도, 창원 17도, 진주 16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며 아침저녁으로는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한편, 오늘 늦은 밤부터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경남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강한 바람과 함께 남해안과 지리산에는 세찬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서쪽지역과 제주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내륙은 1도 안팎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부지역은 16도 안팎 보이겠습니다.
창원과 거제 6도선에서 시작했습니다. 한낮에는 창원과 밀양 17도, 통영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9도, 김해 5도를 기록했고요. 부산권 한낮 기온 모두 18도 예상됩니다.
오늘까지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고, 밤부터는 모든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낮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비 소식이 잦겠는데요. 경남 서부내륙에는 올해 첫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 기상 상황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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