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년 뒤 개통인데... 운영주체도 못정한 '양산선'
최혁규
입력 : 2024.09.30 20:49
조회수 : 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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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과 양산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이 2026년 개통됩니다.
개통까지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운영주체와 운영비 분담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양산 북정역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입니다.
전체 11km 길이에 7개 역사를 갖춰 오는 2026년 6월 개통이 목표입니다.
{이재운/부산교통공사 건설공사처 부장/"(양산선은) 금년 9월 현재 공정률은 81.4%고, 향후 전동차 반입 및 각종 성능시험을 실시한 후에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하여 2026년 개통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개통까지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양산시가 양산선 운영을 어디에 맡길지조차 정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양산시는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진행했지만, 예상보다 1년 늦춰지고 있습니다.
누가 양산선 운영을 맡을지가 관건입니다.
"양산시는 세가지 안 가운데 내부적으로 민간위탁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간위탁을 할 경우 부산교통공사가 유력한 운영사로 꼽힙니다.
하지만 비용문제가 난관입니다.
{최영찬/양산시 도시전략과 광역교통팀장/"효율성 다 따졌을 때는 (부산)교통공사가 적정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비용 부분이 보면 부산교통공사 같은 경우에는 인건비가 좀 높은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저희가 생각하는 운영비보다는 상당부분 차이가 있어서."}
다른 민간위탁 기관을 선택하더라도 1년 운영비만 170억원 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수요가 폭발적인 노선이 아니라 적자폭이 늘거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부산시와 운영비 분담율을 정하는 것도 숙제입니다.
"부산시는 노선 대부분이 양산시를 지나가는 만큼 양산시 부담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 양산시는 부산시민의 이용률이 높다며부산시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협의가 제대로 안된다면 양산시가 고스란히 운영비를 부담해야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부산과 양산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이 2026년 개통됩니다.
개통까지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운영주체와 운영비 분담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양산 북정역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입니다.
전체 11km 길이에 7개 역사를 갖춰 오는 2026년 6월 개통이 목표입니다.
{이재운/부산교통공사 건설공사처 부장/"(양산선은) 금년 9월 현재 공정률은 81.4%고, 향후 전동차 반입 및 각종 성능시험을 실시한 후에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행하여 2026년 개통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개통까지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양산시가 양산선 운영을 어디에 맡길지조차 정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양산시는 최적의 운영방안을 찾기 위한 용역을 진행했지만, 예상보다 1년 늦춰지고 있습니다.
누가 양산선 운영을 맡을지가 관건입니다.
"양산시는 세가지 안 가운데 내부적으로 민간위탁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간위탁을 할 경우 부산교통공사가 유력한 운영사로 꼽힙니다.
하지만 비용문제가 난관입니다.
{최영찬/양산시 도시전략과 광역교통팀장/"효율성 다 따졌을 때는 (부산)교통공사가 적정한건 맞습니다. (그런데) 비용 부분이 보면 부산교통공사 같은 경우에는 인건비가 좀 높은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저희가 생각하는 운영비보다는 상당부분 차이가 있어서."}
다른 민간위탁 기관을 선택하더라도 1년 운영비만 170억원 가량으로 추산됩니다.
수요가 폭발적인 노선이 아니라 적자폭이 늘거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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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노선 대부분이 양산시를 지나가는 만큼 양산시 부담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 양산시는 부산시민의 이용률이 높다며부산시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협의가 제대로 안된다면 양산시가 고스란히 운영비를 부담해야 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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