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폐월; 초선전
박종준
입력 : 2024.09.27 07:51
조회수 :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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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름다운 여인으로만 소비되어 사라진 초선, 그녀에게 목소리를 부여해 '삼국지' 세계관을 색다르게 해석합니다.
박서련 작가의 '폐월, 초선전'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체공녀 강주룡'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만나게 한다"는 평을 받은 작가.
다시 한번 예상치 못한 여성 서사를 선보입니다.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 달마저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는 '삼국지' 속 등장인물, 초선인데요.
남성 영웅 서사가 난무하는 삼국지에서 아름다움을 무기로 삼았다는 여성 초선, 과연 그녀의 입에서 재현되는 스스로의 삶은 어땠을까요?
이 이야기는 선과 악, 사랑과 폭력을 모두 경험하고 그것을 받아들인 한 인간의 존엄한 자기 탄생 서사이기도 합니다.
한 평론가는 "이 소설은 억압적인 성 도덕을 뒤엎고, 인간에게 잠재된 다양한 욕망을 폭로한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인으로만 소비되어 사라진 초선, 그녀에게 목소리를 부여해 '삼국지' 세계관을 색다르게 해석합니다.
박서련 작가의 '폐월, 초선전' 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체공녀 강주룡'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전혀 다른 여성 서사를 만나게 한다"는 평을 받은 작가.
다시 한번 예상치 못한 여성 서사를 선보입니다.
이번 소설의 주인공은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 달마저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는 '삼국지' 속 등장인물, 초선인데요.
남성 영웅 서사가 난무하는 삼국지에서 아름다움을 무기로 삼았다는 여성 초선, 과연 그녀의 입에서 재현되는 스스로의 삶은 어땠을까요?
이 이야기는 선과 악, 사랑과 폭력을 모두 경험하고 그것을 받아들인 한 인간의 존엄한 자기 탄생 서사이기도 합니다.
한 평론가는 "이 소설은 억압적인 성 도덕을 뒤엎고, 인간에게 잠재된 다양한 욕망을 폭로한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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