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아즈마아키 가수
강유경
입력 : 2024.09.10 08:57
조회수 : 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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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한국과 일본 가수들이 한자리에서 트로트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 화제였는데요. 이 프로그램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러 화제가 된 일본 가수 아즈마 아키가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 스튜디오에 모시고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아지매 아니고 아즈마 아키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Q.
먼저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본의 후쿠오카현 출신이고, 지금은 도쿄에 살고 있습니다/(MBN)'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A.
일본의 후쿠오카현 출신이고, 지금은 도쿄에 있습니다.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Q.
작년 일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걸즈 재팬에서 3위에 입상하셨습니다. 한국까지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는지요?
{원래 한국에서 강연회가 있어서, TV에 나와서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참가했는데요, 설마 3위에 오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A.
원래 한국에서 강연회가 있어서, TV에 나와서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참가했었는데요, 설마 3위에 오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현역가왕에 출연하는 분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봤는데,/저와 현역가왕의 출연자분들과는 레벨이 하늘과 땅 차이라, 이기거나 지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그냥 집중해서 제대로 노래하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현역가왕에 출연하는 분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저와 현역가왕의 출연자분들과는 레벨이 하늘과 땅 차이라, 이기거나 지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집중해서 제대로 노래하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Q.
이제 16살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한국 트로트는 언제부터 부르기 시작했나요?
{처음 우타이(민요)를 부르기 시작한 것은 2살이었고, 그 후 4살부터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했습니다.}
A.
처음으로 우타이(민요)를 부르기 시작한 것은 2살이었고, 그 후 4살부터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했습니다.
{원래는 칸초네라든가, 외국곡을 주로 불렀는데,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하면서부터 엔카나 트로트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칸초네라든가, 외국곡을 주로 불렀는데,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하면서부터 엔카나 트로트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Q.
경연에서 불렀던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고장, 부산! 그 부산에 와 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듣고 싶은데요.
{송도의 케이블카나, 광안리 밖에 아직 관광을 못 해봤기 때문에, 좀 더 시장을 가거나 여러 가지 관광을 해보고 싶습니다.}
A.
송도의 케이블카나, 광안리 밖에 아직 관광을 못 해봤기 때문에, 좀 더 시장을 가거나 여러 가지 관광을 해보고 싶습니다.
Q.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노래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일본에서도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굉장히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들을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습니다.}
A.
일본에서도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굉장히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 걸려 있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습니다.
-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그러면 실례지만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한 소절만 좀 불러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Q
정말 굉장한 실력의 소유자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부산 광안리에서 첫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들었는데 팬들과 만나본 소감 궁금합니다.
{인터뷰:일본에서는 공연을 할 때마다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다던가 무대에서 내려오는 일이 흔히 있는데,/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일인 것 같아서, 한국의 팬들과 악수할 때마다 환호성이나 박수가 커져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A.
일본에서는 공연을 할 때마다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다던가 무대에서 내려오는 일이 흔히 있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일인 것 같아서, 한국의 팬들과 악수할 때마다 환호성이나 박수가 커져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Q.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지도 궁금한데요.
{인터뷰:지금까지 계속해 온 것처럼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 하는 것을 한국에서도 다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11월에는 일본 영사관이 주최하는 이벤트(경주 공연)도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A.
지금까지 계속해 온 것처럼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한국에서도 다시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11월에는 일본 영사관이 주최하는 이벤트(경주 공연)도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한국과 일본 가수들이 한자리에서 트로트 경연을 벌이는 프로그램이 화제였는데요. 이 프로그램에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불러 화제가 된 일본 가수 아즈마 아키가 부산을 방문했습니다. 엔카 신동 아즈마 아키 스튜디오에 모시고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다.
-안녕하세요. 아지매 아니고 아즈마 아키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Q.
먼저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본의 후쿠오카현 출신이고, 지금은 도쿄에 살고 있습니다/(MBN)'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A.
일본의 후쿠오카현 출신이고, 지금은 도쿄에 있습니다.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Q.
작년 일본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걸즈 재팬에서 3위에 입상하셨습니다. 한국까지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셨는지요?
{원래 한국에서 강연회가 있어서, TV에 나와서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참가했는데요, 설마 3위에 오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A.
원래 한국에서 강연회가 있어서, TV에 나와서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참가했었는데요, 설마 3위에 오를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현역가왕에 출연하는 분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봤는데,/저와 현역가왕의 출연자분들과는 레벨이 하늘과 땅 차이라, 이기거나 지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그냥 집중해서 제대로 노래하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에 방송이 시작되기 전에 현역가왕에 출연하는 분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저와 현역가왕의 출연자분들과는 레벨이 하늘과 땅 차이라, 이기거나 지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집중해서 제대로 노래하는 것만 생각했습니다.
Q.
이제 16살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한국 트로트는 언제부터 부르기 시작했나요?
{처음 우타이(민요)를 부르기 시작한 것은 2살이었고, 그 후 4살부터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했습니다.}
A.
처음으로 우타이(민요)를 부르기 시작한 것은 2살이었고, 그 후 4살부터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했습니다.
{원래는 칸초네라든가, 외국곡을 주로 불렀는데,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하면서부터 엔카나 트로트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칸초네라든가, 외국곡을 주로 불렀는데,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하면서부터 엔카나 트로트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Q.
경연에서 불렀던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고장, 부산! 그 부산에 와 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듣고 싶은데요.
{송도의 케이블카나, 광안리 밖에 아직 관광을 못 해봤기 때문에, 좀 더 시장을 가거나 여러 가지 관광을 해보고 싶습니다.}
A.
송도의 케이블카나, 광안리 밖에 아직 관광을 못 해봤기 때문에, 좀 더 시장을 가거나 여러 가지 관광을 해보고 싶습니다.
Q.
'돌아와요 부산항에'라는 노래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일본에서도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굉장히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들을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습니다.}
A.
일본에서도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굉장히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 걸려 있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습니다.
-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그러면 실례지만 '돌아와요 부산항에'의 한 소절만 좀 불러주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Q
정말 굉장한 실력의 소유자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부산 광안리에서 첫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들었는데 팬들과 만나본 소감 궁금합니다.
{인터뷰:일본에서는 공연을 할 때마다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다던가 무대에서 내려오는 일이 흔히 있는데,/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일인 것 같아서, 한국의 팬들과 악수할 때마다 환호성이나 박수가 커져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A.
일본에서는 공연을 할 때마다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다던가 무대에서 내려오는 일이 흔히 있는데,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일인 것 같아서, 한국의 팬들과 악수할 때마다 환호성이나 박수가 커져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Q.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갈지도 궁금한데요.
{인터뷰:지금까지 계속해 온 것처럼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 하는 것을 한국에서도 다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11월에는 일본 영사관이 주최하는 이벤트(경주 공연)도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A.
지금까지 계속해 온 것처럼 요양시설에서 위문공연을 한국에서도 다시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11월에는 일본 영사관이 주최하는 이벤트(경주 공연)도 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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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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