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꽃 절경
김동환
입력 : 2024.05.03
조회수 : 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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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눈송이처럼 하얀 꽃을 피우는 밀양 위양지의 이팝나무가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상춘객들의 마을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밀양에 있는 위양지입니다.
저수지 둘레에 빼곡히 들어선 수목들이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봄기운이 절정을 이루는 이맘때면 저수지 정자의 3백년이 넘은 고목에서 눈송이 같은 하얀 꽃을 피웁니다.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이팝나무꽃입니다.
{천금연/관광객/"나무가(개화전) 없을 때에도 정자가 이쁘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나무가 있으니까(개화되니까) 정자가 더 살아나는 것 같고 해마나 이맘때 쯤이면 와도 좋은 곳 인것 같아요."}
거울같이 맑은 수면에 비춰진 새하얀 이팝나무꽃과 정자가 일품입니다.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인 위양지는 다섯개의 섬을 품고 있습니다.
영남루 야경과 표충사 사계 등과 함께 밀양 8경으로 손꼽히는 경승지입니다.
{최해화/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신라시대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 나라에서 만든 저수지라해서 위양지, 백성을 위한다 양민을 위한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밀양시는 천혜의 자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생샷을 SNS에 남기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영미/밀양시 관광진흥과장/"즐길 거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밀양을 SNS에서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계기 마련 차원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밀양 위양지의 이팝나무꽃은 열흘 가량 수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눈송이처럼 하얀 꽃을 피우는 밀양 위양지의 이팝나무가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상춘객들의 마을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밀양에 있는 위양지입니다.
저수지 둘레에 빼곡히 들어선 수목들이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봄기운이 절정을 이루는 이맘때면 저수지 정자의 3백년이 넘은 고목에서 눈송이 같은 하얀 꽃을 피웁니다.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이팝나무꽃입니다.
{천금연/관광객/"나무가(개화전) 없을 때에도 정자가 이쁘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나무가 있으니까(개화되니까) 정자가 더 살아나는 것 같고 해마나 이맘때 쯤이면 와도 좋은 곳 인것 같아요."}
거울같이 맑은 수면에 비춰진 새하얀 이팝나무꽃과 정자가 일품입니다.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인 위양지는 다섯개의 섬을 품고 있습니다.
영남루 야경과 표충사 사계 등과 함께 밀양 8경으로 손꼽히는 경승지입니다.
{최해화/경남도 문화관광해설사/"신라시대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 나라에서 만든 저수지라해서 위양지, 백성을 위한다 양민을 위한다 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밀양시는 천혜의 자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생샷을 SNS에 남기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손영미/밀양시 관광진흥과장/"즐길 거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밀양을 SNS에서 홍보할 수 있는 그런 계기 마련 차원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밀양 위양지의 이팝나무꽃은 열흘 가량 수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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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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