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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앵커리포트>부당한 공격에 대응하는 KNN의 자세

김상진 입력 : 2025.09.02 20:48
조회수 : 566
세계로교회가 운영하는 우남학원 학부모회의 오늘 기자회견 모습입니다.

피켓을 통해 KNN을 민주당의 앞잡이라고 주장하는가하면, 취재기자를 지목해 특정 정당의 공천을 받았냐며 매도했습니다.

그 전 날은 어땠을까요.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은 KNN의 보도와 관련한 해명을 가장해 왜곡된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KNN은 지난 보도에서 특혜의혹이 있는 강서구와 지역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보도했지만 학부모와 학생을 기사에 담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김형찬 구청장은 이렇게 허위주장을 했습니다.

{김형찬/부산 강서구청장(지난 1일 기자회견) "160명이 입학해서 재학 중에 있는 학교를 정치 활동과 연관해서 정치집단으로 매도하는 행위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명예를 훼손하는
중대한 왜곡이며"}

두 건의 기자회견은 보도의 공정성을 훼손하려는 압박이며,

이 과정에서 KNN과 해당 취재기자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었습니다.

KNN은 이에 회견을 주도한 학부모회장과 김형찬 구청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합니다.

즉각적인 사과가 없다면 KNN은 명예훼손 혐의로 이들을 고발할 것임을 밝힙니다.

KNN은 앞으로도 부당한 공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언론 고유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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