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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외

조다영 입력 : 2024.04.15
조회수 : 391
<앵커>
4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네 번째 시리즈가 더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로 돌아왔습니다.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1984년 개봉해 어느덧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싱글맘 '캘리'와 아들 '트레버', 딸 '피비'는 언제나처럼 유령 퇴치 작전에 한창인데요,

어느 날 얼음 유령 데스칠이 나타나고... 꽁꽁 얼 위기에 처한 뉴욕!

원년 멤버인 피터 벵크먼과 레이 스탠츠, 윈스턴 제드모어까지 총출동해 빙하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무서우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낸 유령과 재치 있는 대사로 뭉친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액션과 우정, 가족 간의 갈등, 로맨스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어드벤처 레이싱 선수이자 팀 주장 '마이클'. 하지만 매년 우승을 놓치고 마는데요,

최고로 힘든 지형과 날씨의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700km를 질주에 도전한 마이클과 팀원들!

여러 단계를 통과하던 중 '마이클' 앞에 떠돌이 개 '아서'가 나타나고, 팀을 따라다니기 시작하죠.

하지만 '아서'를 포기해야만 우승 할 수 있는 상황! 마이클은 마지막 도전이자 우승을 놓칠 수 없는 경기 앞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2014년 에콰도르에서 열린 챔피언십 어드벤처 경주에 참가했던 스웨덴의 익스트림 운동선수 '마키엘 린드노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진한 감동을 전합니다.

전 세계 19(열아홉)개 영화제 초청, 8관왕을 기록하면서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정순'이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부산경남 토박이 정지혜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남편과 사별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정순'.

하얀 위생복을 입고 기계처럼 반복된 일상을 살아가지만 웃음만은 잃지 않습니다.

공장에서 그저 '이모'로 불리던 들어오기 시작한 '영수'.

잦은 데이트 속 두 사람은 연인이 되는데요, 하지만 평화롭고 아름다운 일상은 길지가 않죠.

공장 동료들에게 유포된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영상과 무책임한 말만 반복하는 영수.

영화는 중년 여성이 직면한 디지털 성범죄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는데요,

100% 메이드 인 부산표 영화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헐리웃 대작 시리즈부터 100% 부산표 영화까지!

어떤 작품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보면서 극장가 소식 여기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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