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오염 불법행위' 차량 정비업체 26곳 적발
황보람
입력 : 2024.04.17
조회수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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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인근에서 불법 도장을 하며 환경오염을 일으킨 자동차 정비업체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거지 인근 자동차 정비업체 120여곳을 수사한 결과,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신고가 안 된 대기배출시설을 쓰는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한 업체 26곳을 적발했습니다.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페인트 도장을 할 때 생기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악취와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호흡기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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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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