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방파제 못넘은 파란 물결' PK민주당 행보는?
김상진
입력 : 2024.04.17
조회수 :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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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급 총선 성적을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참패한 PK 민주당은 향후 진로찾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지역 입장에선 거대 야당과의 소통창구가 부족해진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참패 속에서도 민주당의원 가운데 영남 최초로 4선에 성공한 민홍철 의원은 국회부의장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김해 갑)"(영남지역에서의)민주당의 당세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충분히 역할을 해야하겠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생각을 했고요, 특히 지역발전 측면에서도 예산 확보라든지(에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3선 중진반열에 오른 김정호 의원은 국토위원장직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덕신공항을 챙길 야당 의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부산 유일 야당 당선자가 된 전재수의원은 외부소통을 줄이고 참패 원인과 당의 방향을 찾는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초선 뱃지를 단 허성무 전 창원시장은 국회 산자위로 가 지역 현안을 챙길것으로 보입니다.
낙선한 현역 의원들에게도 관심이 쏠립니다.
최인호 의원은 일찌감치 행로를 결정지은 경우입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산 사하갑)"부정관권선거 수사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사하와 부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사업은 가덕신공항이기 때문에 차질없는 2030년 개항을 위해서 예산이나 법률적인 뒷받침을 하는데(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김두관 의원은 당분간 투병중인 부인 간호에 전력할 예정이며 박재호 의원은 일단 정국을 관망하며 진로를 정하겠다는 입장.
당 최고위원으로 지역의 대표적 친명계 인사로 꼽혀온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은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지역위원장 역할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서은숙/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하면서 더 나은 부산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서..."}
지역 정가에서는 가덕신공항, 산업은행 이전을 비롯해 거대 야당과 협조할 일이 많은데 소통창구가 너무 부족해져버린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역대급 총선 성적을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참패한 PK 민주당은 향후 진로찾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지역 입장에선 거대 야당과의 소통창구가 부족해진 상황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참패 속에서도 민주당의원 가운데 영남 최초로 4선에 성공한 민홍철 의원은 국회부의장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남 김해 갑)"(영남지역에서의)민주당의 당세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충분히 역할을 해야하겠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생각을 했고요, 특히 지역발전 측면에서도 예산 확보라든지(에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3선 중진반열에 오른 김정호 의원은 국토위원장직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덕신공항을 챙길 야당 의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부산 유일 야당 당선자가 된 전재수의원은 외부소통을 줄이고 참패 원인과 당의 방향을 찾는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초선 뱃지를 단 허성무 전 창원시장은 국회 산자위로 가 지역 현안을 챙길것으로 보입니다.
낙선한 현역 의원들에게도 관심이 쏠립니다.
최인호 의원은 일찌감치 행로를 결정지은 경우입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부산 사하갑)"부정관권선거 수사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사하와 부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사업은 가덕신공항이기 때문에 차질없는 2030년 개항을 위해서 예산이나 법률적인 뒷받침을 하는데(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김두관 의원은 당분간 투병중인 부인 간호에 전력할 예정이며 박재호 의원은 일단 정국을 관망하며 진로를 정하겠다는 입장.
당 최고위원으로 지역의 대표적 친명계 인사로 꼽혀온 서은숙 부산시당위원장은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지역위원장 역할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서은숙/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부산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하면서 더 나은 부산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서..."}
지역 정가에서는 가덕신공항, 산업은행 이전을 비롯해 거대 야당과 협조할 일이 많은데 소통창구가 너무 부족해져버린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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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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