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색 SNS 선거운동 눈길
김민욱
입력 : 2024.04.03 18:58
조회수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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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총선에서도 SNS를 활용한 참신한 선거운동이 눈에 띄는데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정치가 유머와 재치를 더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속도감 있는 음악과 함께 지역해결사를 내세우며 후보가 현장을 찾아 뛰어다닙니다.
웬만한 공익광고 부럽지 않을 정도로 촬영과 편집에 공을 들여 후보의 민생 정치를 부각합니다.
20대 젊은 후보는 농사 일꾼 복장을 하고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패러디해 젊은 층을 파고들었습니다.
{"파란 씨앗 심으면 어떻게 되는지. 총선이요."}
후보가 두 딸과 함께 아이돌그룹 춤을 추며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을 펼치는가 하면,
계산통계학을 전공한 후보는 카페에서 유세 도중에 고1 수학 문제를 풀어주며 학부모 표심을 공약했습니다.
{"A가 루트 27보다 커야 되지? 그럼 A는 얼마야? 6, 6, 36. 6이네." }
돌풍 수준의 인기곡인 밤양갱 가사를 바꿔 지역 공약을 짧게 설명하는 영상도 눈길을 끕니다.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 뿐이야. 서부산 KTX."}
'손녀바보'라는 키워드가 붙은 영상에서는 후보가 손녀와 영상통화를 하며 친근함을 내세웁니다.
{"(할아버지 사랑해요.) 할아버지도 사랑해요. 나경이 뭐 먹고 싶어요?"}
짧은 문답을 주고 받으며 가볍게 웃을 수 있는 개인기를 하는 것도 한 표를 위해서라면 망설임이 없습니다.
{"(취미가 어떻게 돼요?) 고양이 소리내기. ‘냐 냐'. 한국에 오니까 ‘야옹 야옹'."}
이색 SNS 선거운동이 딱딱한 정치의 벽을 허물고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SNS를 활용한 참신한 선거운동이 눈에 띄는데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정치가 유머와 재치를 더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속도감 있는 음악과 함께 지역해결사를 내세우며 후보가 현장을 찾아 뛰어다닙니다.
웬만한 공익광고 부럽지 않을 정도로 촬영과 편집에 공을 들여 후보의 민생 정치를 부각합니다.
20대 젊은 후보는 농사 일꾼 복장을 하고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패러디해 젊은 층을 파고들었습니다.
{"파란 씨앗 심으면 어떻게 되는지. 총선이요."}
후보가 두 딸과 함께 아이돌그룹 춤을 추며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략을 펼치는가 하면,
계산통계학을 전공한 후보는 카페에서 유세 도중에 고1 수학 문제를 풀어주며 학부모 표심을 공약했습니다.
{"A가 루트 27보다 커야 되지? 그럼 A는 얼마야? 6, 6, 36. 6이네." }
돌풍 수준의 인기곡인 밤양갱 가사를 바꿔 지역 공약을 짧게 설명하는 영상도 눈길을 끕니다.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 뿐이야. 서부산 KTX."}
'손녀바보'라는 키워드가 붙은 영상에서는 후보가 손녀와 영상통화를 하며 친근함을 내세웁니다.
{"(할아버지 사랑해요.) 할아버지도 사랑해요. 나경이 뭐 먹고 싶어요?"}
짧은 문답을 주고 받으며 가볍게 웃을 수 있는 개인기를 하는 것도 한 표를 위해서라면 망설임이 없습니다.
{"(취미가 어떻게 돼요?) 고양이 소리내기. ‘냐 냐'. 한국에 오니까 ‘야옹 야옹'."}
이색 SNS 선거운동이 딱딱한 정치의 벽을 허물고 유권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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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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