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대 격전지' 북갑 보궐선거..무소속 한동훈 당선
황보람
입력 : 2026.06.04 08:04
조회수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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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접전 끝에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강력한 팬덤을 등에 업고 보수재건이라는 명분도 내세우며 예비 대권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 승리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은 시각은 거의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입니다.
2위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는 불과 1,300여표 차이였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하정우 후보에게 줄곧 선두 자리를 내줬던 한동훈 후보는
본투표 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빠르게 추격하며 개표율이 80%에 이를 때부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동훈/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보수를 재건하고, 북구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춰야한다는 민심의 강한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선거운동을 해왔습니다. 저는 결국 승리할 것이란 생각을 했기 때문에.."}
하정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하정우/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지지해주신 지지자분들께 감사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민식/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도와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승리의 기쁨을 품겨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
보수 표심이 박민식 후보에게 나눠지면서 보수후보로서의 정통성 문제로 한 당선인은 박 후보와 시종일관 갈등을 빚었습니다.
선거 막판에는 상대후보들로부터 지지자 위장전입 의혹공세까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한 당선인은 보수재건이라는 명분과 강력한 팬덤을 등에 업고 결국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한동훈/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대한민국 정치와 보수 정치가 어떤 노선으로 가야할 지에 대해서 서로 강력한 노선투쟁을 했다고 생각해요. 대한민국 정치 발전과 보수 재건의 성과를 내는 데 잘 새겨서 앞으로 가겠습니다."}
한 당선인은 부산 북구갑 출마를 선언하며 YS정신 계승을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개혁보수의 대표주자를 내세우며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현 정부와도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여 한동훈 당선인의 일거수일투족은 앞으로도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될 전망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박은성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접전 끝에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강력한 팬덤을 등에 업고 보수재건이라는 명분도 내세우며 예비 대권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 승리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은 시각은 거의 새벽 2시가 다 되어서입니다.
2위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는 불과 1,300여표 차이였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하정우 후보에게 줄곧 선두 자리를 내줬던 한동훈 후보는
본투표 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빠르게 추격하며 개표율이 80%에 이를 때부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한동훈/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보수를 재건하고, 북구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춰야한다는 민심의 강한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선거운동을 해왔습니다. 저는 결국 승리할 것이란 생각을 했기 때문에.."}
하정우 후보와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하정우/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지지해주신 지지자분들께 감사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박민식/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도와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승리의 기쁨을 품겨드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송구스럽게 생각을 하고.}
보수 표심이 박민식 후보에게 나눠지면서 보수후보로서의 정통성 문제로 한 당선인은 박 후보와 시종일관 갈등을 빚었습니다.
선거 막판에는 상대후보들로부터 지지자 위장전입 의혹공세까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한 당선인은 보수재건이라는 명분과 강력한 팬덤을 등에 업고 결국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한동훈/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대한민국 정치와 보수 정치가 어떤 노선으로 가야할 지에 대해서 서로 강력한 노선투쟁을 했다고 생각해요. 대한민국 정치 발전과 보수 재건의 성과를 내는 데 잘 새겨서 앞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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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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