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독]대학과 갈등에 새 아파트에 '쓰레기 산'
하영광
입력 : 2026.06.08 20:28
조회수 : 499
0
0
<앵커>
최근 입주가 시작된 새 아파트 정문 앞에 쓰레기더미가 산처럼
쌓이는 곳이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소방차도 드나들기 힘든 상황이라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하영광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차량출입이 가능한 단지 내 유일한 지상 출입구가 막혔습니다.
차량은 지하주차장으로만 출입가능한데, 대형차량은 높이 제한 탓에 출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차량 출입이 완전히 막히면서 쓰레기 수거 차량도 드나들지 못해
보시는 것처럼 아파트 정문 앞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가고 있습니다."
경비원들이 일일이 아파트 밖 일반도로까지 쓰레기들을 옮겨야하는 처지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조차 제때 배출이 안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사를 할때도 수레를 끌고 짐을 옮깁니다.
어쩌다 아파트 정문이 막혀버렸을까?
정문 앞 도로는 국립부경대학교 부지인데, 학교가 일반 차량출입을 막아버린 겁니다.
재건축 당시, 조합은 부경대로부터 '비상차량' 출입을 허용한다는 동의를받았습니다.
그런데 비상차량에 이사차량과 쓰레기 수거 차량도 포함되는지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아파트 재건축조합 관계자/"부경대 후문 쪽에 모든 기반 공사를 저희들 재원으로 싹 다 했습니다. 10억3천9백만 원(입니다.) 공사를 할 때는 별도 이야기가 없다가 25년도에 이삿집 차량도 안된다, 택배도 안된다, 모든 것 안된다(라고 합니다.)"}
"반면 부경대는 소방차,응급차만이 가능하다는 의미였다고 반박합니다.
학생안전 문제와 사고시 책임을 학교가 져야하는 만큼 어쩔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긴급상황시 소방차조차 출입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대선/신축 아파트 입주민/"벌레가 수 백마리가 뚜껑을 열면 날라다닙니다. 불이 나면은 꼼짝없이 사람 다 죽습니다.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와 조합의 갈등 속에 애먼 입주민들의 고통과 불안만 커지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
최근 입주가 시작된 새 아파트 정문 앞에 쓰레기더미가 산처럼
쌓이는 곳이 있습니다.
입주민들은 소방차도 드나들기 힘든 상황이라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어찌 된 영문인지, 하영광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차량출입이 가능한 단지 내 유일한 지상 출입구가 막혔습니다.
차량은 지하주차장으로만 출입가능한데, 대형차량은 높이 제한 탓에 출입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차량 출입이 완전히 막히면서 쓰레기 수거 차량도 드나들지 못해
보시는 것처럼 아파트 정문 앞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가고 있습니다."
경비원들이 일일이 아파트 밖 일반도로까지 쓰레기들을 옮겨야하는 처지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조차 제때 배출이 안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사를 할때도 수레를 끌고 짐을 옮깁니다.
어쩌다 아파트 정문이 막혀버렸을까?
정문 앞 도로는 국립부경대학교 부지인데, 학교가 일반 차량출입을 막아버린 겁니다.
재건축 당시, 조합은 부경대로부터 '비상차량' 출입을 허용한다는 동의를받았습니다.
그런데 비상차량에 이사차량과 쓰레기 수거 차량도 포함되는지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아파트 재건축조합 관계자/"부경대 후문 쪽에 모든 기반 공사를 저희들 재원으로 싹 다 했습니다. 10억3천9백만 원(입니다.) 공사를 할 때는 별도 이야기가 없다가 25년도에 이삿집 차량도 안된다, 택배도 안된다, 모든 것 안된다(라고 합니다.)"}
"반면 부경대는 소방차,응급차만이 가능하다는 의미였다고 반박합니다.
학생안전 문제와 사고시 책임을 학교가 져야하는 만큼 어쩔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긴급상황시 소방차조차 출입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대선/신축 아파트 입주민/"벌레가 수 백마리가 뚜껑을 열면 날라다닙니다. 불이 나면은 꼼짝없이 사람 다 죽습니다.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학교와 조합의 갈등 속에 애먼 입주민들의 고통과 불안만 커지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박은성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하영광 기자
hi@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단독]대학과 갈등에 새 아파트에 '쓰레기 산'2026.06.08
-
투표용지 부족 사태...지역도 파장 일파만파2026.06.08
-
부산*경남 협력 '먹구름'...마창진 분리도 '안갯속'2026.06.08
-
달아오르는 BTS 부산 공연...관광특수 기대2026.06.08
-
[단독]폐기물 투기 방치...애먼 땅 주인이 원상복구?2026.06.08
-
고소·고발 후폭풍…PK 당선인 사법리스크 어쩌나2026.06.07
-
거대 해양플랜트도 이제 대량생산시대2026.06.07
-
전재수*박완수, 민선 9기 인수위 구성 시동2026.06.07
-
다른 지역 경유해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 늘어2026.06.07
-
외국인 몰리는 부산… 관광 시험대2026.06.0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