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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남권 인구감소? 생활인구로 전환 모색

표중규 입력 : 2024.01.31 20:52
조회수 : 597
<앵커>
갈수록 줄어드는 부산경남의 인구는 지역소멸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단순히 인구를 늘리자는 구호말고 실제로 동남권에 맞는 해법을 모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과 경남, 울산에서 인구는 대학과 직장을 따라 움직입니다.

낮시간 사회활동은 도심에서, 하지만 실제 거주는 외곽으로 이동합니다.

동남권 전체가 실핏줄처럼 연결되면서 하나의 생활권역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이제 주소지로 나눈 인구수 대신 실제 사람이 머물고 시간을 보내는 곳에 따른 생활인구로 초점을 바꿔야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조영태/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우리한테 올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인프라, 문화, 행정, 정책을 지금까지는 주민등록 인구 중심으로 만들었다면 이제는 생활시간을 나눠쓸 수 있게 하자}

KNN이 부산시와 함께 주최한 '지방시대 인구콘서트'는 생활인구를 중심으로 한 인구대책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특히 지역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년층에게는 거주보다 스스로 활동할수 있는 무대로서 생활공간이 더 소중합니다.

{정하연/부산 스타트업 하이엔드하우스 대표/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내가 나의 취향을 함께 할 수 있는 혹은 함께 뭔가를 도모할 수 있는 동료들이 많이 있고 그런 관계망들이 형성되는 것이 중요하다}

{카네가에 가즈마/유학생 출신 재한일본인/부산을 왔다갔다 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고용과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부산시도 글로벌 허브도시의 청사진 아래, 워케이션 등 부산의 강점을 살릴 체질 개선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남정은/부산시 청년산학국장/공항이라든지 정주 환경, 미래의 기회를 얻기 위한 다양한 구상을 마련하고 있고 앞으로 부산의 이 발전경로와 함께 청년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노령화와 청년 유출의 해법을 생활인구 관점에서 모색한 '인구콘서트 in 부산'은 앞으로 청년 아이디어 페스티벌과 인구 아카데미 등으로 이어지면서 시민들과 소통을 더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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