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150억 원 사기' 전직 구청장 딸 구속
조진욱
입력 : 2024.01.19 17:52
조회수 :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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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구청장인 아버지 이름을 앞세워 수백억 원대 돈을 받고 잠적한 40대 A씨가 사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공병세척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최대 5%의 수익을 얻게 해주겠다며, 지인 20명에게 15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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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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