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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갑진년' 새해 앞두고 부산경남 '해맞이 축제' 분주

하영광 입력 : 2023.12.26 19:38
조회수 : 1368
<앵커>
'청룡의 해'로 불리는 2024년 갑진년 새해가 6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부산경남 여러 지자체는 드론쇼와 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새해 맞이에 나섰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카운트 다운과 함께 새해가 시작됩니다.

1년 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인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허광호/부산 수영구 문화관광과/"국내 최초로 2천대 규모의 드론라이트쇼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니 광안리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산 경남 지자체들은 이렇게 청룡 조형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며 새해맞이에 나섰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새해맞이 불꽃쇼와 함께 해돋이축제가 열립니다.

부산 영도에서도 새해맞이 풍물놀이 공연과 복주머니 풍선 띄우기가 진행됩니다.

경남 창원에서는 대종각과 불종거리에서 타종 행사가 열리고, 진해루에서는 해돋이행사가 열립니다.

거제 장승포와 진주, 남해 등 경남 곳곳에서는 송년 불꽃축제와 해맞이 축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해발 922미터, 영남알프스로 불리며 신흥 해맞이 명소로 꼽히는 양산 천성산 정상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변경한/경남도 사회재난과/"안전관리계획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망루를 설치해가지고 안전관리요원이 확성기를 준비해서 인파가 밀집되거나 정체될 때 현장에서 바로 통제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인파가 몰리는 주요 거점에 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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