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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다가 젊어진다-6> '한 달 살기'로 정착, 꿈 많은 청년 김로원

황보람 입력 : 2023.12.08
조회수 : 529
<앵커>
지역의 청년 유출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지자체들이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유입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 '한 달 살기'를 통해 경남 거제에 정착한 청년이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거제에서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많은 꿈들을 이뤄가고 있는데요,

KNN 특집 기획 <바다가 젊어진다>, 오늘은 거제의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김로원 씨를 황보 람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거제의 대표 관광지, 구조라해수욕장.

모래가 곱기로 유명한 해변에서 한 여성이 조용히 앉아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2년 전, 서울에서 거제로 정착한 김로원 씨입니다.

로원 씨는 거제의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로원/거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2년 전 서울에서 거제로 정착/}
{"안녕하세요 저는 거제를 브랜딩하고 있는 거제 로컬 크리에이터 김로원입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거제에 이사오는 걸 결정을 했을 때 한 달 살기가 또 마침 신청이 있어서 제가 됐어요 그러면서 거제에 대해 한 달 살기 통해서 자세하게 깊게 알게 됐고 그렇게 이사를 오게 되면서 거제에 대한 콘텐츠들을 만들게 됐어요"}

{"처음에는 거제에 캐릭터가 없길래 거제 캐릭터 팔색이를 만들었고요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문제를 많이 인지를 해서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고요 거제를 알리는 콘텐츠라든지 글 그런 전시도 지금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준비하고 있는 게 거제 관광페스타를 준비하고 있어요 거제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카페나 맛집이나 숙소들 이런 걸 다 엮어서 지도를 만드는 건데 단순하게 와서 관광하고 가는 게 아니라 제가 했던 저를 힐링했던 그런 방법들 가이드를 함께 제공하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고 있어요"}

{옥정주/NGP(거제 청년기업인 모임) 대표/"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고 더 좋은 아이디어로 확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준비를 좀 더 열심히 하면 또 도움을 드릴테니까 자료 조사도 해 보고 진행을 해 보시죠"}

꿈 많은 로원 씨는 거제에 정착한 뒤, 일 뿐만 아니라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예체능 쪽을 어릴 때 했었어요 어릴 때 했던 것들을 다시 너무 하고 싶어하더라고요 그래서 노래나 연기 이런 걸 되게 하고 싶었는데 거제에 오니까 음악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 알게 돼서 또 갑자기 앨범이 나왔어요 또 영상 하시는 분들 알게 됐더니 또 웹드라마를 촬영하게 됐고요"}

본인의 많은 꿈을 펼치게 된 거제는, 이제 로원 씨에게 가장 소중한 장소가 됐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거제란 보물 상자 각자의 보석들이 각자의 매력들을 갖고 있는데 그 각 보석들이 한 상자에 담겨 있어요 그만큼 저에게 있어서 거제는 그런 매력들이 너무 많은 곳이라서 보물 상자}

{"앞으로 장기적으로는 사람들에게 영감과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거제에 정착해 청춘을 바치는 청년의 아름다운 도전은 지역사회에도 변화의 움직임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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